[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청사 내 긴급상황 발생 현장에서 즉각 대응하고 입주기관 직원들의 안전과 방문객·장애인‧어린이 보행 편의를 돕는 정부서울청사 현장안전 서비스팀이 출범했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입주기관 직원, 방문객 등의 안전과 질서를 유지하고 현장의 불편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지난 4월 정부세종청사 기동팀을 출범한데 이어 정부서울청사에서도 현장안전 서비스팀을 출범하고 7월 1일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존 정부서울청사 내 시설 안전·보수를 신속하게 처리하는 신고센터(8282)는 있었으나, 현장 대응과 입주직원‧장애인‧어린이·방문객, 긴급 환자 등의 안전과 질서유지를 위한 담당 부서는 따로 마련돼 있지 않아 인적 구성원의 필요성이 꾸준히 논의돼 왔다.
이에 따라 정부서울청사 현장안전 서비스팀은 24시간 청사 내 사고 긴급 출동 대기·방호안전 활동과 장애인‧어린이 보호, 방문객 등의 편의를 제공하며 ‘찾아가는 정부서울청사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한다.
몸이 불편하신 분들이나 어린이 보행 안전, 입주기관 방문객 출입 안내 등에 도움을 주는 역할과 환자 발생시 긴급 출동이나 심한 다툼이 있는 경우 중재하는 착한 안전지킴이의 역할로 청사 내 질서·안전을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일웅 행안부 서울청사관리소장은 “현장안전 서비스팀을 통해 방문객이나 입주직원들에게 보다 나은 편의를 제공하고, 찾아가는 서비스로 안전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품격있고 안전한 정부서울청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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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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