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강도태 보건복지부 2차관은 6월 28일 오후 2시 세종시 어진동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임시선별검사소의 여름철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무더위에 고생하는 의료진 등 근무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정부는 하절기 장마·폭염 등에 대비하기 위해 2020년 선별진료소 하절기 운영수칙을 마련하는 한편, 선별진료소에 냉방기 등 설치, 냉각조끼 등을 지원한 바 있다.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질병관리청을 통해 외부 선별진료소 등에 기존 보호복에 비해 통기성이 좋고 착·탈의가 편한 하절기용 개인보호구를 지원하고 있다.

강도태 2차관은 임시선별검사소의 하절기 대응 현황을 점검한 뒤, “신속한 검사를 위해 애쓰고 계신 의료진 등 현장 근무 직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장 대응 인력들의 건강을 최우선적으로 챙겨달라”고 당부하면서  “정부도 현장 의견을 반영해 필요한 보완조치를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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