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KT엠모바일은 매월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과 50기가바이트(GB)의 추가 데이터를 동시에 제공하는 더블 쿠폰팩 알뜰폰 요금제 ‘M 기프티 37’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요금제는 월 2만9700원의 통신비에 ▲통화 250분 ▲문자 250건 ▲4세대 이동통신(LTE) 데이터 2.5GB를 기본으로 제공하며 매달 모바일 상품권 ‘기프티쇼’ 1만원 권을 가입 기간 내내 증정한다. 모바일 상품권은 요금제 가입 2개월 후부터 사용자에게 문자 발송된다. 기프티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카페, 편의점, 외식, 영화 등 다양한 분야의 190개가 넘는 브랜드에서 상품 결제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KT엠모바일은 ‘M 기프티 37’ 가입자에게 2년 동안 매달 50GB 추가 데이터를 지원한다. 소비자는 매월 총 52.5GB의 LTE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의 합리적 데이터 사용을 위해 가입자 전원에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왓챠 3개월 이용권을 제공한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M 기프티 37은 합리적 요금과 더불어 통신과 실생활 소비를 연계한 혜택으로 고객에게 스마트한 모바일 라이프를 지원하고자 기획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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