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PTP 그랜드마스터 클럭 기능 탑재된 SPG8000A 마스터 동기 발생기

방송 및 비디오 제작 시설에서 IP 기반 비디오 인프라로 마이그레이션하는 작업은 장시간에 걸쳐 향후 점진적으로 진행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테스트, 계측, 모니터링 장비 분야 공급업체인 텍트로닉스는 최근 이러한 점진적인 마이그레이션 전략을 지원 하기 위해 한 장비(Sync Generaor)에서 기존 SDI 기반 비디오 인프라와 최신 IP 기반 비디오 인프라를 동시에 지원하는 새로운 마스터 동기 발생기를 발표했다.

새로운 고성능 SPG8000A 하이브리드 마스터 동기 발생기는 전통적인 비디오 방송 또는 제작 시설에서 요구하는 동기화를 충족 시키는 여러 독립적인 블랙버스트와 HDTV 트라이레벨 출력을 표준으로 제공한다. 또 본 동기 발생기에는 IP 기반 제작 워크플로우의 정밀한 동기화를 실현 할 수 있는 IEEE 1588 PTP(Precision Time Protocol) 그랜드마스터 클럭을 옵션 기능으로 포함 한다.

▲ 텍트로닉스 'SPG8000A 마스터 동기 발생기'

텍트로닉스 비디오 제품 군 담당 총책임자인 찰리 던(Charlie Dunn)은 "당사 기존 고객의 최우선 과제는 문제 없이 원활하게 IP 인프라 환경으로 전환 하는 것이다"며 "텍트로닉스의 새로운 마스터 클럭 레퍼런스 발생기는 모든 비디오 인프라 환경 전반에 걸쳐 현재와 미래의 애플리케이션 구현을 위한 안정적이며 신뢰성 높은 24시간 풀타임(Full time) 시설의 타이밍 및 동기화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이러한 목표를 지원 한다"라고 언급했다.

SPG8000A는 모바일 환경에서도 매우 높은 안정성과 고 가용성을 보장할 수 있는 강력한 하드웨어 설계 방식이 적용됐다. 더불어 핫스왑 기능이 가능한 듀얼 파워 서플라이 시스템을 채택해 백업 파워 서플라이로 대체 운영이 가능하다.

또 Stay GenLock, GPS 홀드오버, 복구 시스템과 같은 기능은 레퍼런스 입력 신호의 손실 및 복구 작업 동안에 발생 할 수 있는 동기화 충격을 방지 하는 텍트로닉스만의 고유기능으로서 방송 동기 신호를 항시 안정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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