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이 싱가포르 최초의 문과 대학인 ‘예일-NUS 대학(Yale-NUS College)’이 자사와 델의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구현했다고 발표했다.

예일-NUS 대학의 기존 데이터센터 가상화를 오픈스택 기반의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를 뒷받침 하는 포괄적인 솔루션이며 인증 받은 델 파워엣지(Dell PowerEdge) 서버 및 델 네트워킹(Dell Networking) 플랫폼상에서 구동되는 레드햇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Red Hat Cloud Infrastructure)를 통해 연구원, 학생 및 관리자자들에게 서버 요청에 대한 자동화된 접근과 셀프 서비스 프로세스 및 빠른 구축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예일-NUS 대학은 2011년 아시아 지역에서 새로운 문과 대학 모델을 제공하기 위해 예일 대학(Yale University)과 싱가포르 국립대학(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 NUS)이 협력해 설립한 대학으로 예일-NUS 대학의 IT 인프라 및 서비스 팀은 제한된 IT 인력 자원으로 증가하는 학생, 연구원 및 직원을 지원할 수 있는 IT 인프라를 구축해야 했다.

예일-NUS 대학은 법률 및 응답 속도 등의 문제로 데이터를 위한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교내에 비용 효율적인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와 상호 연결하여 구축했다. 또한 교육 기관의 전통적인 IT 접근 방식을 재고하기 위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 프로젝트를 도입했다. 과학적 연구를 다른 요구 사항과 분리시키는 많은 대학들과 달리 같은 컴퓨팅 자원을 통해 모든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환경을 선택 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많은 양의 계산이 필요한 과학 연구부터 교육 및 관리를 위한 가상 환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요구사항에 모두 대응 할 수 있는 신속하게 확장 가능한 유연한 솔루션이 필요했던 예일-NUS 대학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다양한 워크로드 요구사항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 할뿐만 아니라 대학이 성장하더라도 큰 지출 없이도 변화를 수용 할 수 있는 상호 운용 및 사용자 정의 가능한 클라우드 솔루션을 구현하고자 했다.

또한 예일-NUS 대학은 IT 팀의 적은 규모로 인해 다운타임을 최소화하기 위한 고도의 자동화 및 안정성을 제공하는 솔루션을 필요로 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예일-NUS 대학은 레드햇과 델이 공동 설계한 오픈스택 클라우드 솔루션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구축했다.

레드햇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의 일부인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오픈스택 플랫폼(Red Hat Enterprise Linux OpenStack Platform)은 예일-NUS 대학의 광범위한 클라우드 기반을 아우르기 위해 도입됐다. 이를 통해 예일-NUS 대학은 쉽게 숙련 된 직원을 찾고 넓은 범위의 개방형 인프라와 기술을 통합 할 수 있었다.

또한 예일-NUS 대학은 베어 메탈, 가상 머신, 프라이빗 클라우드 및 퍼블릭 클라우드의 풋프린트(footprint)에 대해 향상 된 보안, 제어 및 관리 일관성을 제공하는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Red Hat Enterprise Linux)를 인프라 전반에 구축했다.

델과 레드햇의 검증 된 통합을 바탕으로 예일-NUS 대학은 현재와 미래의 요구를 모두 충족 할 수 있도록, 쉽게 확장 가능한 솔루션을 만들 수 있는 리눅스 워크로드에 최적화 된 델 파워엣지 R720과 R720XD 서버를 선택했으며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를 위한 미래에 대비할 수 있는(future-ready) 네트워킹을 위해 비용을 절감시키고 관리를 용이하게 하며 성능을 가속화하는 델 네트워킹 S4810와 S55 스위치를 도입했다.

예일-NUS대학은 데이터센터의 복잡성을 완화함으로써 리눅스에 대한 배경지식을 활용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운영할 수 있는 9명의 엔지니어만으로 IT 인프라를 운영 할 수 있게 됐다.

레드햇-델의 통합 오픈스택 기반 클라우드로 예일-NUS 대학은 애플리케이션 구축 시간을 80%까지 단축하고 IT운영의 민첩성을 확보했다. 이제 예일-NUS대학은 최종 사용자의 워크로드 요구 사항에 따라 변화하는 컴퓨팅, 스토리지 및 네트워킹에 필요한 용량을 신속하게 추가하거나 제거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하이브리드 플랫폼은 워크로드 중 일부는 가상 서버와 물리적 서버를 오가도록 하면서 다른 일부는 인-메모리로 처리 할 수 있게 했다. 기존 몇일씩 걸렸던 새로운 서버 설치 업무는 이제 1~2시간만에 처리할 수 있게 돼 워크로드는 감소하고 시스템의 유연성은 증가했다.

또한 예일-NUS대학은 오픈스택 기반 솔루션을 통해 학생들 개개인 노트북을 통해 시스템에 접속 가능하게 해 특정 하드웨어의 필요성과 컴퓨터실의 필요성을 없애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했다.

델과 레드햇은 15년 이상의 기간 동안 민첩한 엔터프라이즈급의 오픈소스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협업해 왔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오픈스택 플랫폼 소프트웨어와 델의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컴포넌트는 선택권을 넓히고 벤더 종속성을 방지하는 개방되고 유연한 구성으로 타임 투 밸류(Time-to-Value) 가속화하기 위해 공동으로 설계되고 통합됐다.

이러한 솔루션은 엔터프라이즈급 소프트웨어, 인증된 플랫폼, 전문적인 서비스와 완전한 수명주기 지원을 통해 단순화된 클라우드 구축을 가능하게 한다. 레드햇과 델의 오픈스택 클라우드 솔루션은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지원하는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IT서비스를 변화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다윈 고살 예일-NUS 대학 교육 자원 및 기술 수석 매니저는 “우리는 큰 비용 지출 없이 개선된 성능을 원하는데 델 솔루션상의 레드햇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는 퍼블릭 인프라를 우리 고유의 인프라에 쉽게 통합 할 수 있게 하는 솔루션을 제공했다”며 “강력한 하드웨어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우리의 데이터센터를 설립한다는 근본적인 설계 원칙 덕분에 다른 대학들이 우리의 아키텍처를 벤치마킹하는 것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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