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방제일 기자] 새한BIF가 지난 3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추가 인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인증은 기존 새한BIF의 핵심 생산 분야였던 복합조미식품, 소스류에 이어 기타가공품, 향미유, 혼합장에 대한 인증이다. 

HACCP은 식품 제조 라인의 안정성을 확인받는 대표적인 인증 중 하나다. HACCP은 식품의 원료, 제조 · 가공 및 유통 등 전 과정에서 안전 위해물질이 해당 제품에 혼입되거나 오염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 · 감시 및 각 과정을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기준을 말한다. 

새한BIF 박종우 상무이사는 “이번 추가 인증을 통해 기타가공품과 혼합장, 향미유 제품 생산의 안정성을 입증 받았다”며 “더 많은 분야에서 안정적인 제품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한BIF는 1998년 새한상사로 창립해 조미료 ‘쇠고기맛본다시’, ‘단박냉면육수-8’, ‘새한잔치국수용분말’ 등 각종 육수베이스 및 소스 제품 생산과 국내 유수 브랜드 OEM을 진행하며 외식과 제조시장에서 우수한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이러한 제품력을 기반으로 2019년 온라인 쇼핑몰 ‘새한몰’을 리뉴얼 오픈하고 SSG닷컴, 쿠팡 로켓배송 등에 입점하며 온라인 시장을 기반으로 일반 소비자와의 직접 소통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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