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방제일 기자]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5월 6일 외국인정책 관련 학회(한국이민정책학회, 한국이민학회, 한국이민행정학회)전문가들과 만나 우리나라 외국인정책이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견을 경청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박범계 장관은 취임 100일 동안 다양한 정책현장을 방문해 국민과 외국인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고, 이번 간담회에서는 학회 전문가들과 함께 현(現) 외국인정책을 성찰하고 미래세대를 위해 고민해야 할 정책들을 검토·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현재 우리 사회는 이주민과 공존 할 수 밖에 없는 시대에 이르렀고, 국민과 외국인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포용과 공존의 사회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에 공감하면서 이를 위해서는 “국민 공감과 국민이해가 우선돼야 한다”며 외국인정책의 대국민 홍보를 강조했다.

또한,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이민관련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과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이민정책 간담회와 포럼등을 통해 우리 사회가 당면한 이민정책의 현실과 정책적 과제를 함께 고민하고 국민이 공감하는 미래 지향적 이민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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