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방제일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15일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로부터 사랑의 1004운동의 일환으로 학생 치료비 지원금 1900만 원을 전달받았다.

광주시교육청의 'The 행복한 동행'에 함께 하는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가 추진하는 '사랑의 1004운동'은 임직원의 모금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치료비와 수술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는 '사랑의 1004운동'을 통해 중증질환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와중 학교생활에 성실히 임하고 있는 학생 19명(초 10명, 중 4명, 고 5명)에게 각각 100만 원씩 치료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시 교육청 안석 시민참여담당관은 "농협의 사랑의 1004운동을 통해 중증질환을 앓고 있으면서도 배움을 포기하지 않는 학생들의 치료비를 지원할 기회가 마련됐다"며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지속해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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