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방제일 기자] 최준호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위원장)를 포함해 K-Pop, 공연, 콘텐츠, 스포츠, 미술 등 문화예술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륜과 학식을 갖춘 13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외교부 제5기 문화외교자문위원회가 9일(금) 출범해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외교부는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문화외교 정책 수립을 위해 장관 산하 문화외교자문위원회를 2008년부터 운영 중이며, 제5기 자문위원은 2022년 7월 31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매체를 통한 쌍방향 소통이 더욱 중요해지는 추세를 반영해 ‘디지털미디어’, ‘콘텐츠’, ‘방송’ 분야 전문가를 처음으로 문화외교자문위원에 위촉했다.
이번 문화외교자문위원회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코로나 상황에서의 문화외교 증진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정부는 ‘국민과 함께, 세계와 소통하는 매력 한국’이라는 주제(비전) 아래, 풍부한 문화자산, 지식, 정책 등 다양한 매력을 활용해 해외 연결망을 확장해 나가고 있으며, 문화외교자문위원회는 정부와 민간이 협업해 이런 목표를 실현해 나가는 데 지속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의 한류 열풍과 코로나19로 인한 디지털 소통 가속화 상황에서 문화예술 각 분야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디지털 문화외교 기반과 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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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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