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아이폰6s 1호 개통자 ‘24시간 기다림 끝에..’

LG유플러스가 아이폰6s⋅6s 플러스의 개통 출시 행사를 자사 모델 배우 박보영과 유아인 등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아침부터 아이폰6s와 6s 플러스 개통 대기자에게 최근 요리 대세남으로 꼽히는 김풍 작가가 직접 도시락을 전달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LG유플러스 1호 개통자인 황경석(부천시 30세) 씨는 “아이폰6s를 개통하기 위해 전날 새벽 6시부터 기다리고 있었다. 아이폰6s를 1호로 개통하게 돼 너무 기분이 좋고 영광스럽다”고 전했다.

LG유플러스는 아이폰 1호 개통자에게 170만원 상당의 경품이 증정했고 이후 순서대로 ‘LTE빔’을 비롯해 블루투스 스피커, 블루투스 헤드셋 등을 각각 차례로 선물했다.

당일 LG유플러스 아이폰6s⋅6s 플러스 첫 개통 행사가 열리는 프리스비 강남점 앞에는 새벽부터 아이폰6s⋅6s 플러스 등을 구매하기 위한 소비자들의 행렬이 길게 뻗어 있었다.

새벽 7시경에는 김풍 작가가 직접 개통을 기다리는 소비자들에게 샌드위치와 커피 등을 나눠줬으며 개인 SNS에 실시간으로 현장 상황을 올려 ‘좋아요’ 개수가 많은 소비자에게 영화상품권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이후 황현식 LG유플러스 MS본부장의 축사와 함께 LG유플러스 공식 모델인 배우 박보영과 유아인 등이 프리스비 강남점 개통 오픈을 함께 진행됐다. 공식 행사 끝난 이후에는 배우 박보영의 개인 팬사인회도 진행됐다.

한편 아이폰6s⋅6s 플러스는 이전 출시 제품은 ‘아이폰6’에 비해 화면 크기(4.7인치와 5.5인치), 가로⋅세로 길이, 화면 해상도 등 외관과 무게 등의 별차이가 없다. 하지만 ‘3D 터치’ 기능, 4K급 동영상 촬영 가능 카메라 성능, ‘레티나 플래시’ 등 애플의 첨단 기능 등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