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을 위해 LED 플리커 기술 적용한 소자

온세미컨덕터가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ADAS) 애플리케이션에 새로운 기준을 세운 2.3 메가픽셀 (MP) CMOS 이미지 센서에 획기적인 LED 플리커 완화 (LFM) 기술 적용한 샘플제품 ‘AR0231A’을 발표했다.

AR0231AT 소자는 1080p HDR(High Dynamic Range: 서로 다른 노출을 위해 넓은 다이나믹 레인지를 갖는 디지털 화상 처리 기법) 비디오를 캡쳐할 수 있으며 자동차 안전 무결성 수준 레벨 B(ASIL B)도 지원한다.

▲ 온세미컨덕터, 차세대 자동차용 ASIL B 이미지 센서 ‘AR0231A’ 출시.

LFM 기술(특허 출원 중)은 교통 신호나 자동차 LED 조명으로부터의 고주파 LED 플리커(깜빡임 현상)를 제거함으로써 어떠한 조명 상태에서도 교통신호를 인식하는 알고리즘을 동작 할 수 있다. 또 1/2.7 인치 (6.82mm)의 광학 포맷과 1,928(가로)x1,208(세로) 액티브 픽셀 어레이로 이루어져 있다.

이 소자는 어떤 조명 조건하에서도 향상된 성능을 위해 듀얼 변환 증폭 (DGC)을 가능케 하는 온세미컨덕터의 DR-Pix 기술을 채용한 최신의 3.0 마이크론 후면조사형 (BSI) 픽셀을 사용했다. 리니어, HDR, LFM 모드에서 이미지 촬상이 가능하고 각 모드에서간 프레임단위 컨텍스트 스위칭 기능을 제공한다. 

더불어 최대 4개 노출 HDR까지 제공해 우수한 노이즈 제거 성능으로 120dB 이상의 다이내믹 레인지에서 촬상한다. AR0231AT는 복수의 센서 노드들을 이용한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구현할 수 있는 멀티카메라 동기화를 지원한다. 이는 사용자 프로그래밍이 간단한 2선식 직렬 인터페이스를 통해 달성된다.

이 소자는 MIPI, 병렬, HiSPi등 복수의 데이터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그 밖에 주요 특징으로 자동 및 사용자 설정 흑색 레벨 컨트롤 선택가능하며 확산대역 입력 클락 지원, 다양한 색 필터 어레이 옵션 등이 있다.

온세미컨덕터의 자동차 이미징 및 스캐닝 부문 알빈 웡(Alvin Wong) 수석이사는 “온세미컨덕터는 AR0231AT를 출시함으로써 LFM기능을 가진 센서 샘플을 업계 최초로 선보임으로써 이 분야의 선두주자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고 전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