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가 카메룬 정부의 전자투표사업을 위해 자사의 지문 라이브 스캐너 제품 총 410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공급되는 제품은 1지⋅2지용 지문 라이브 스캐너인 리얼스캔(RealScan)-D로 카메룬 전자투표사업의 유권자 지문등록을 위한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 슈프리마는 지난 지난 2012년 카메룬 전자투표 사업 수주에 이어 다시 한 번 자사의 제품을 지원하게 됐다.

슈프리마는 지난 지난 2012년 카메룬 전자투표 사업 수주에 이어 다시 한 번 자사의 제품을 지원하게 됐다. 공급제품은 당사의 프랑스 파트너 업체이자 글로벌 디지털 보안업계의 선도기업인 젬알토(Gemalto)를 통해 공급 될 예정이다.

이재원 슈프리마 대표는 “현재 세계적으로 지속적인 유권자 등록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공항 혹은 항만 등에 설치되는 e게이트(Gate)와 비자 발급 프로젝트들도 추가로 진행되고 있다”말했다.

또 그는 “슈프리마가 기존에 진행한 프로젝트들이 성공적으로 진행돼 유권자 등록이 완료되면 유권자 신분 확인이나 투표 등의 추가 프로젝트를 통해 ID 솔루션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리얼스캔(RealScan)-D는 특수 광학 센서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선명한 이미지의 습지지문 채취 등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이 제품은 전자주민증과 전자투표 등 지문등록 사업을 위해 세계 전역에 걸쳐 성황리에 팔리고 있는 슈프리마의 ID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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