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전성시대인 요즘 단연 눈에 돋보이는 아이템은 ‘휴대용보조배터리’다.

과거 성능과 용량에만 충실했던 것과 달리 요새는 하나의 패션 트렌드 뿐 아니라 개인의 아이덴티티(identity)를 나타내는 도구로도 사용되고 있다

고사리 보조배터리 전문기업 연화미디어는 이에 발맞춰 남녀노소 등 다양한 취향에 맞춘 테디베어 보조배터리 3종을 출시했다

▲ 솜이

테디베어 보조배터리는 제주도에 위치한 테디베어 박물관인 ‘테지움(TESEUM)’과의 라이선스 협약으로 탄생한 제품으로 테디베어의 이미지에 맞춰 ‘솜이’, ‘초코’, ‘포포’라는 깜찍한 이름은 각 보조배터리의 디자인을 더욱 부각시킨다.

테디베어 보조배터리 3종은 각 6000mAh와 10000mAh 2가지 용량을 제공하고 있으며 감수성 짙은 테디베어 캐릭터를 입힌 독특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러버재질의 특수 인쇄 기술로 부드럽지만 밀리지 않는 소재를 사용, 그립감을 한층 높여 멋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10~30대 젊은 층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데 적합하다

또한 3가지 종류의 디자인과 6000mAh, 10000mAh로 구성돼 있어 소비자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며 전제품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사용하여 슬림하고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테디베어 6000mAh는 컴팩트한 사이즈로 디자인은 동일하며 본체 후면의 전원 버튼을 누르면 4단계의 LED로 배터리 잔량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테디베어 10000mAh는 본체 옆면에 전원버튼이 있으며 다양한 포터블 기기를 위한 2개의 포트가 탑재돼 있어 동시에 2대를 충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2.1A의 빠른 충전 속도를 보장한다.

연화미디어는 다양한 이미지의 테디베어 계속해서 출시할 뿐 아니라 시즌에 맞춘 컨셉별 테디베어들을 꾸준히 선보여 보조배터리 업계에서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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