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테이블(Table) 2015-대한민국의 별을 맛보다’에 응모한 지원자가 2주 만에 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테이블 2015는 SK텔레콤이 빅데이터 분석 기법을 활용해 SNS에서 사랑 받는 레스토랑 100곳(Table Taste 100)을 선정한 뒤 공개하고 그 중 전국 주요 도시에 위치한 레스토랑 50곳에 추첨자를 초대해 특별한 식탁을 선물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11월1일부터 12월5일까지 약 5주간 진행되며 당첨자 1만명과 당첨자의 동반자 1만명 등 총 2만명이 특별한 식탁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15일에 1회차(11월1일~11월7일) 당첨자를 발표했으며 이후 매주 한번씩 순차적으로 5회차까지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 이번 행사는 11월1일부터 12월5일까지 약 5주간 진행되며 당첨자 1만명과 당첨자의 동반자 1만명 등 총 2만명이 특별한 식탁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번 테이블 2015에는 진경수 셰프의 ‘라 싸브어’, 이재훈 셰프의 ‘까델루뽀’, 김정환 셰프의 경주 ‘11체스터필드웨이’ 등 국내 유명 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이 대거 참여해 사람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SK텔레콤이 1회차 응모자를 분석한 결과 전체 평균 경쟁률은 42대1이었으며 경기∙인천 지역 경쟁률이 54대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 응모자 수는 서울이 전체 응모 고객의 약 57%로 가장 많았다. 레스토랑 타입별로는 이탈리안, 프렌치, 한식, 유러피안 레스토랑 순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테이블 2015에 참여하고자 하는 T멤버십 사용자는 10월5일부터 11월8일까지 5주간 진행하는 응모 기간 동안 테이블 2015 공식 홈페이지에서 본인과 동반 1인 또는 특별한 식탁을 선물하고 싶은 2인을 지정해 응모할 수 있다.

주지원 SK텔레콤 상품마케팅본부장은 “고객에게 색다른 멤버십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고민하다 최근 요리와 맛집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특별한 식탁을 선물한다는 취지로 지난해부터 ‘테이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며 “향후에도 테이블을 SK텔레콤의 대표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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