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스마트그리드 전시회인 ‘2015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Korea Smart Grid Expo 2015)’에 참가해 ‘에너지 기가토피아’ 라는 주제로 KT만의 미래 에너지 세상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전시관은 KT 에너지사업의 핵심인 ‘KT-MEG 존(Zone)’을 중심으로 에너지의 ‘스마트 생산-스마트 소비-스마트 거래’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KT는 열⋅전기 복합 에너지통합운영서비스인 KT-MEG 솔루션이 운영하는 세계 280여곳의 에너지 사용 현황을 대형 모니터를 통해 보여줌으로써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세부적으로 ‘스마트 생산’에서는 클라우드 방식을 통해 태양광 생산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KT의 노하우를 영상으로 소개한다.

▲ 세부적으로 ‘스마트 생산’에서는 클라우드 방식을 통해 태양광 생산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KT의 노하우를 영상으로 소개한다.

또 ‘스마트 소비’에서는 에너지IoT와 빅데이터 분석을 접목한 실시간 가전기기 제어⋅에너지 사용현황 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 거래’에서는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종합 서비스인 ‘스마트 전기차(EV) 충전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전시관 중앙에는 KT가 꿈꾸는 미래 에너지자립도시의 대형모형을 설치된다. 에너지자립도시는 태양광⋅풍력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설치해 에너지 생산⋅저장⋅관리를 도시 내에서 해결 가능하다. 미래 에너지 자립도시가 세밀하게 묘사된 이 모형은 KT가 구현할 미래 에너지 세상을 엿볼 수 있다.

김성훈 KT 스마트에너지사업단장 상무는 “이번 전시는 KT 에너지사업의 진수를 보여줄 수 있는 행사로 국민기업 KT가 에너지 분야에서 보여 줄 수 있는 차별적 경쟁력과 나아가 에너지를 통해 세계로 진출 할 기념비적 행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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