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경기 고양시와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는 오는 3월 30일부터 청년, 여성의 취·창업 지원을 위한 2021년 국비 지원 직업교육 훈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청년층과 여성의 경제활동을 위한 맞춤형 훈련과정으로, 오는 30일 개강하는 빅데이터 활용 마케팅 전문가 과정을 시작으로 10여 개 국비 훈련 교육 과정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참여를 원하는 청년층의 많은 관심과 문의가 집중되고 있어 상반기 6개 과정에 참여할 교육훈련과정의 자세한 정보안내와 참여를 위한 사전 온라인 설명회도 각 과정에 앞서 개최될 예정이다.

상반기 진행될 교육훈련 과정은 빅데이터 활용 마케팅 전문가, 디지털마케팅 이커머스 창업과정, 창업창직 직업큐레이터 양성과정, 전산세무회계OA사무원, MICE광고기획전문가, 호텔객실 코디네이터 등 6개이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국비 지원 훈련생은 전문적인 직업상담, 취업알선, 동행면접, 새일여성 인턴지원 등 성공적인 취업연계 서비스는 물론 취업 후 특화된 사후관리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국비 지원 전액 무료 프로그램인 집단상담 프로그램과 국민내일배움카드 교육과정(커피바리스타자격증 2급과 1급, 사무행정 입문 과정, ITQ자격증 대비, 컴퓨터활용능력2급 대비, 전산회계과정, 온라인쇼핑몰관리자양성, 퍼포먼스 마케팅, 직업상담사 실무 등)이 연간 수시로 진행된다.

또한 미취업자의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국민취업지원제도, 중장년 여성취업 지원사업, 여성동아리육성 디딤돌사업 등 다양한 계층의 맞춤형 취업지원과 신규인력 채용을 원하는 기업지원 제도도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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