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방제일 기자] 글로벌 디지털테라피 기업 싸이큐어 (대표 황원준)가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착수했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싸이큐어는 지난 12일 상장 주관사 선정을 위한 프레젠테이션(PT)을 진행했다. 조만간 2~3곳의 증권사 중 한 곳을 선정해 상장에 나설 계획이다.

투자은행(IB)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싸이큐어는 KB증권, 키움증권, NH 증권사 등에 입찰 제안 요청서를 발송했고 일부 증권사의 제안서를 검토하고 있다. 싸이큐어의 주요 판매 제품 공간살균기 큐어클린은 유럽과 미국으로 판매 지역을 확장하고 신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제품을 추가 개발하는 등 사세를 키우기 위해 올해까지 상장한다는 목표다.

이번에 상장을 추진하는 싸이큐어는 조달한 자금을 현재 판매 중인 인체 무해 공간살균기 큐어클린의 신제품 개발 및 공격적인 판매를 위한 마케팅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싸이큐어는 지난 2020년 ‘큐어클린 공간살균기’를 출시해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싸이큐어는 올해 차량용과 등타입의 공간살균기 출시와 대규모 인재 채용으로 성장을 지속하고 마케팅 확대를 통해 구매자층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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