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AI기반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에이아이더뉴트리진(AI-The뉴트리진)은 “최근 나트륨관리 앱 ‘AI Salt Balance’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주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활용 우수사례로 선정됐다”며 “자세한 내용은 NIA에서 발행 예정인 사례집과 AI허브 사이트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AI-The뉴트리진이 개발에 성공한 나트륨관리 앱 ‘AI Salt Balance’는 이용자가 업로드한 음식 사진 데이터를 활용해 나이/질병/체중/건강 상태에 따라 나트륨을 비롯한 각종 영양소 섭취량을 분석해 각각의 영양소 과부족 상태를 알려주고 맞춤형 식습관 방향을 알려주는 서비스로서 언택트 환경에서도 스스로 건강관리를 잘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자 입장에서는 음식 먹기 전 사진과 먹은 후 사진만 올리면, 나트륨, 영양소, 칼로리 섭취량과 각 영양소의 과부족 정도를 알 수 있고, 개인의 식습관 일기장이 자동으로 기록되어 식습관 다이어리를 따로 작성할 필요가 없게 되었다. 

이 서비스는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며 개인의 식습관 기록은 이용자에게는 맞춤형 식단 관리 및 영양섭취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하고, 이용자의 가족 및 이용자가 이용하는 병원에는 관련 기록이 공유되어 칭찬, 조언 등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당근 스코어’ 서비스는 근처의 이용자와 비교하여 식습관 개선 스코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동기부여를 제공할 계획이다. 

AI-The뉴트리진 관계자는 “최근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다양한 AI 기반 사업모델 솔루션을 출시하고 있다”며 “‘AI Salt Balance’는 그 중의 하나로서 벌써부터 이 솔루션과 데이터를 활용한 헬스케어 서비스 협업 제안을 받고 있어 사업적인 응용가치가 커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