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케일반도체가 ‘MC33772’ 3~6셀 리튬 이온 배터리 셀 컨트롤러를 발표하면서 BOM 비용을 절감하고 운영 견실성을 높이며 향후 IoT 업계의 동력이 되는 자동차용 및 산업용 배터리 시스템에 필요한 엄격한 기능상 안전 요구사항을 만족하는 고집적 연결 솔루션 제품군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MC33772 제품은 이전에 발표된 MC33771, 14셀 배터리 셀 컨트롤러와 함께 단일 칩으로 3~14셀의 모든 범위를 제어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으며 이 두 제품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가 호환된다.

프리스케일의 포괄적인 셀 컨트롤러 제품군은 인산철 리튬, 리튬 니켈 망간 코발트 산화물, 티탄산 리튬, 리튬 폴리머 등 폭넓은 범위의 배터리 화학물질을 지원함으로써 고객이 새로운 연구개발 투자 없이 다양한 배터리 관리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손쉽고 확장 가능한 솔루션을 지원한다. 또한 프리스케일 배터리 셀 컨트롤러는 단일 칩으로 ISO 26262 ASIL-C 요구사항을 지원하는 첨단 진단 및 검증 기능을 갖추고 있다.

▲ 프리스케일반도체가 ‘MC33772’ 3~6셀 리튬 이온 배터리 셀 컨트롤러를 발표하면서 BOM 비용을 절감하고 운영 견실성을 높이며 향후 IoT 업계의 동력이 되는 자동차용 및 산업용 배터리 시스템에 필요한 엄격한 기능상 안전 요구사항을 만족하는 고집적 연결 솔루션 제품군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엔진 시동 정지 시스템 및 에너지 회수 기술의 무게 감소, 신뢰성 향상 및 에너지 효율성 증대를 위해 자동차용 납축전지가 리튬 이온 화학물질로 대체되고 있다. 최근 리튬 이온 배터리 화학물질의 저온 작동 및 저온 시동의 기능이 향상됨에 따라 이제 시동용 배터리도 리튬 이온 배터리가 납축전지를 대체하고 있다.

그 결과 과충전, 과열, 내부 단락과 같은 본질적인 과제를 전자 기술로 관리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안전한 작동 조건을 유지하고 시스템 전반의 배터리 제어를 보장하려면 프리스케일의 차세대 배터리 셀 컨트롤러처럼 정확하고 신뢰성 높은 배터리 진단 기능과 고속 상태 통신 기능을 제공해야 한다고 프리스케일측은 설명했다.

프리스케일은 새로운 MC33772 배터리 셀 컨트롤러가 모든 핵심적인 성능 및 안전 과제에 최적화되고 자동차용 및 산업용 배터리 팩의 치명적인 고장 상태를 방지하는 ISO 26262 ASIL-C 요구사항을 지원하는 강력한 기능 검증을 제공하는 단일 칩 솔루션을 통해 이러한 패러다임 변화에 부응하며 예비성을 위해 다수의 프리스케일 배터리 셀 컨트롤러를 사용하면 더 높은 수준의 ASIL-D 시스템 구현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제임스 베이츠 프리스케일 아날로그 및 센서 그룹 총책임자는 “운전자들은 납축전지와 관련해 수많은 문제 및 우려사항에 직면하고 있고 그 중 다수는 제어하기 어려운 극한의 온도와 같은 외부 요소로 인해 발생하며 이에 따라 미국에서만 매년 1억개의 배터리가 교체 대상이 되고 있다”면서 “프리스케일은 폭넓은 배터리 셀 컨트롤러 제품군을 한층 더 확대함으로써 광범위한 배터리 크기 및 유형에 걸쳐 엄격한 성능 및 기능상 안전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동시에 이러한 문제를 완화하고 고객이 더 손쉽게 납축전지의 효율적인 리튬 이온 대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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