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소비자들의 외부 활동이 둔화되고,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다. 이와 함께 소비 활동도 ‘비대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외부에서 장을 보거나 음식을 먹고, 커피를 마시는 것이 아니라, 이 모든 서비스를 배달로 제공받고 있는 시대다.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업 시장도 변화하고 있다. 창업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로 ‘배달’이 꼽히고 있는 것. 특히 기존에 홀 영업을 중심으로 운영되던 매장 또한 배달 창업으로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

이 가운데 18년 차 국내 순수 커피 브랜드 ‘토프레소’가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008년 업계 최초 로스팅 팩토리를 설립, 가맹점 대상 아이디어 공모 및 가맹점 청결화 MOU 체결 등 가맹점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토프레소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2021년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배달 경쟁력 강화에 나선 것이다. 토프레소는 본사 차원에서 배달 컨설팅 기획과 실행에 앞장서 메뉴 촬영 이미지 제공, 프로모션 홍보에 대한 기획, 상권 내 수요 분석 및 주문 관리 목표 수립 등 세팅 서포트가 이뤄진다. 이뿐만 아니라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한 컨설팅도 진행하여 가맹점주들과 초보 창업자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토프레소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배달 시장의 확대와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며 “토프레소의 18년 차 경쟁력을 통해 디테일한 정보 제공과 관리가 필요한 가맹점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해당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뿐만 아니라 꾸준한 신메뉴 출시를 통해 소비자들의 유입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점 또한 배달 분야에서 경쟁력으로 꼽힌다. 토프레소는 최근 다양한 소비자들의 입맛을 저격하기 위해 메이플 월넛 크림치즈 크로플, 바질 할라피뇨 크림치즈 크로플, 베리 크림치즈 크로플 등 ‘크로플’을 새롭게 기획하여 출시한 바 있다. 

토프레소는 신메뉴 출시는 물론 적극적인 고객 접점 마케팅, 한글 디자인 홀더로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얻는 등 고객 만족을 위한 노력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외에도 뉴스레터를 통해 토프레소의 활동을 안내하고,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며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는 중이다.

한편 토프레소 창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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