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운영하는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의 중심지 구글플레이가 지난 1일 막을 연 제 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고 세계 영화팬들이 온라인으로 영화제 현장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 구글은 영화제 기간 동안 해운대 BIFF 빌리지에 구글플레이 부스를 설치 운영한다.

구글은 영화제 기간 동안 해운대 BIFF 빌리지에  구글플레이 부스를 설치하고 직접 영화제를 찾은 영화팬들과도 소통할 예정이다,

구글은 1일 개최된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종료 후 체험형 웹페이지 ‘구글플레이 인사이드 BIFF(inside.biff.kr)’를 론칭했으며 이 웹페이지를 통해 한달 동안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현장을 공개한다.

구글플레이 인사이드 BIFF는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현장을 언제 어디서든 온라인으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체험형 웹페이지로 고화질 360도 파노라마 뷰 특수 촬영장비로 찍은 영상을 제공해 세계 영화팬들이 개막식 행사장에 직접 와 있는 것처럼 생생하게 현장을 거닐어 볼 수 있다.

다양한 검색기능도 지원해, 개막식에 참석한 배우와 감독의 얼굴을 클릭해 필모그래피를 확인하거나 구글플레이 내의 관련 영화를 찾아 바로 감상할 수 있고 영화제에 참석한 감독, 배우, 출품작에 출연한 배우 등 다양한 카테고리별 검색도 가능하다.

구글은 부산국제영화제의 부대행사를 생중계해 부산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영화팬들이 영화제를 속속들이 즐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레드카펫 행사를 비롯해 배우, 감독과 함께 하는 ‘오픈토크’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구글은 부산국제영화제의 부대행사를 생중계한다.

김경환 구글 아태지역 디바이스·콘텐츠·리테일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영화팬들이 영화 콘텐츠와 부산국제영화제를 IT기술을 활용해 더욱 깊이 있고 풍부하게 즐기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글은 해운대 BIFF 빌리지에 구글플레이 부스를 열고 부산을 직접 찾은 영화팬들을 위한 콘텐츠도 마련했다. 구글플레이 부스 내 체험관에서는 구글플레이 인사이드 BIFF를 직접 체험해보고 이 서비스에 사용된 기술을 상세히 확인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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