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 감성에 디지털 기능 결합…전세계 동시 출시

한국후지필름은 즉석카메라 인스탁스 미니 시리즈의 새로운 모델인 ’인스탁스 미니 70’을 전세계에 동시 공개했다. 제품은 10월 후반에 판매할 예정이다.

카나리아 옐로우, 아일랜드 블루, 문 화이트 등 3가지의 새로운 컬러 라인으로 구성된 신제품 인스탁스 미니 70은 새로 추가 된 기능인 ‘셀피(Selfi) 모드’를 포함해 피사체와 배경을 자연스러운 밝기로 포착하는 ‘자동 노출 제어 기능’이 특징적이다. ‘인스탁스 미니 70’ 특유의 모던한 디자인은 여성들뿐 아니라 2030세대 남성들에게도 패션 아이템으로 유용하다.

▲ 후지필름 ‘인스탁스 미니70’

‘인스탁스 미니 70’은 다양한 촬영 모드가 탑재돼 사진 촬영의 즐거움과 편리함을 더했다. 특히 셀피모드는 파티, 연말 모임, 여행과 같은 특별한 날 가족, 연인, 친구들과 즐겁게 촬영할 수 있어 2030세대뿐만 아니라 트렌디한 10대에게도 매력적인 기능이다. ‘셀피 모드’를 선택하면 적절한 밝기와 촬영 거리가 제공돼 렌즈 옆에 부착된 셀피 미러를 통해 자기 모습도 확인이 가능하다.

인스탁스 미니 70의 ‘자동 노출 제어 기능’은 특별한 설정 없이 자동으로 주변 밝기를 감지하고 셔터 속도와 플래시 양을 조절해준다. 어둡게 나오기 쉬운 실내 촬영 시에도 자연스러운 밝기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단체 사진 촬영시 유용한 삼각대 및 셀프 타이머 기능, 피사체로부터 30cm 근접 촬영이 가능한 매크로 모드 그리고 원경 촬영에 적합한 풍경 모드도 지원한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인스탁스 미니 시리즈는 10대 여성부터 20~30대 여성들에게 인기를 얻었지만, 이번 ‘인스탁스 미니 70’의 경우 차별화된 기능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남성들에게도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도가 높아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며 “즐겁고 편리한 사용자 경험에 초점을 맞추어 앞으로도 매력적인 기능을 추가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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