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프라인 ADC대비 20dB SNR 기능 향상 제공

리니어 테크놀로지 코리아는 싸이클과 파이프라인 지연이 없는 초고속의 15Msps, 18-bit SAR(successive approximation register) ADC(analog-to-digital converter) (제품명: LTC2387-18)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LTC2387-18은 왜곡이 매우 낮아 광대역 아날로그 신호를 최대 Nyquist 주파수까지 디지털화 시킨다. 파이프라인 ADC를 사용해 빠른 처리량을 전통적으로 활용하는 통신, 고속 이미징 계측에 이르는 애플리케이션들은 파이프라인 ADC 아키텍처와 비교해 20dB SNR(signal-to-noise ratio) 향상을 달성할 수 있다.

▲ 싸이클 지연시간이 없는15Msps 18-Bit SAR ADC 'LTC2387-18'

LTC2387-18은 95.7dB의 SNR을 달성하며 −101dB의 THD(total harmonic distortion)를 실현하면서 1MHz 아날로그 입력 신호를 디지털화한다. 높은 SNR과 낮은 왜곡 성능은 쓰루풋을 빠르게 디지털화하도록 통합돼 ADC가 더 높은 정밀도와 정확도로 매우 낮은 신호 단계를 측정할 수 있다.

따라서 하이엔드 이미징 애플리케이션에서 이미지 대조와 선명도를 향상시킨다. 또 지연시간이 없는 동작 특성은 고속 제어 루프를 요구하는 데이터 수집에서 이용할 수 있게 한다. 디지털 출력에서 도입된 잡음을 제한하기 위해서 ADC의 샘플 데이터는 단일 또는 듀얼 레인 시리얼 LVDS 출력을 통해 호스트 프로세서로 통신되며 잡음에 민감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우수한 잡음 내성을 제공한다.

LTC2387-18은 5Msps ~ 15Msps 범위에 해당되는 샘플링 속도로 18- 및 16-bit SAR ADC의 핀 호환 제품군 중에서 선도제품이다. LTC2387-18은 32핀 5mm × 5mm 플라스틱 QFN 패키지로 이용할 수 있으며 상업 및 산업 온도 범위에서 규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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