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파 지연시간이1.8ns에 불과, 까다로운 고속 애플리케이션에 적합

리니어 테크놀로지 코리아는 최고 890Mbps의 토글 속도(toggle rate)를 지원하는 고속 LVDS 출력 비교기(제품명: LTC6754)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 비교기는 전파 지연 시간이1.8ns에 불과하며, 오버드라이브 분산(overdrive dispersion) 시간이 1ns이며, 지터가 1.5psRMS이다. 따라서 데이터 수집, 클록 및 데이터 복구, 라인 수신을 위한 매우 까다로운 고속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 리니어 890Mbps, 1.8ns LVDS 출력 비교기.

LTC6754는 –40~125도(°C)의 온도 범위를 제공하며 대기 전류는 13.4mA에 불과하다. 또 2.4~ 5.25V 범위의 단일 전원으로 동작한다.  2개의 입력핀 전압 범위는 두 가지의 전원레일 이상으로 확장되며 LTC6754는 그라운드 감지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용될 수 있다.

LTC6754는 2가지의 패키지로 제공된다. SC70 패키지의 LTC6754는 작으면서 간결한 디자인의 디바이스다. 3mm x 3mm QFN 패키지의 LTC6754는 조절 가능한 히스테리시스, 래칭 성능, 개별적인 입력 및 출력 전원, 셧다운을 포함하는 추가적인 기능을 갖춘 동일한 고속 성능을 제공한다.

리니어 테크놀로지의 브라이언 해밀턴 (Brian Hamilton) 디자인 매니저는 “LTC6754는 LVDS 인터페이스를 직접 또는 케이블을 통해 구동시킨다”며 “짧은 전파 지연 시간과 낮은 지터 및 업계 선도적인 분산(dispersion) 기능은 고속 신호를 지원한다”라고 말했다.

LTC6754 제품군은 SC70 패키지와 12핀 3mm x 3mm QFN 패키지로 제공된다. 두 가지 버전 모두는 40~85도(°C)와 –40~125도(°C)의 두 가지 온도 범위에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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