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임 대표 임지훈.

다음카카오가 카카오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 결과 ‘카카오’로 사명 변경과 임지훈 내정자의 사내이사 선임 안을 통화 시켰다고 밝혔다.

임지훈 대표는 “모바일과 연결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속도’를 높여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다”며 “카카오가 가진 플랫폼 경쟁력이 잘 발휘되도록, 혁신 아이디어를 지원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카카오는 같은 날 사명 변경과 함께 신규 CI(Corporate Identity)를 공개했다. 카카오를 대표하는 색상이자 카카오 서비스들을 통해 사용자에 친숙해진 옐로우를 전면에 내세운 디자인을 적용했다.

다음카카오는 새로운 얼굴과 이름으로 준비를 마친 카카오는 커뮤니케이션, 온디맨드, 핀테크, 사물인터넷, 콘텐츠, 커머스 등 모바일 주요 서비스 영역 전반에서 변화와 혁신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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