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다음달 10일까지 진행되는 ‘DMC 페스티벌’에서 홈 IoT와 LTE 드론으로 실시간 풀HD 영상을 볼 수 있는 ‘광대역 실시간 영상 전송 서비스’ 등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광대역 실시간 영상 전송은 LTE 모듈을 탑재한 드론이 촬영한 풀HD 영상을 LTE 네트워크를 이용해 유튜브와 LTE 비디오포털 등 다양한 영상 플랫폼으로 실시간 영상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 LG유플러스가 드론을 이용한 광대역 실시간 영상 전송 서비스를 시연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DMC 페스티벌에서 드론을 이용한 광대역 실시간 영상 전송 서비스와 함께 IoT@홈, 센서기반 사람 인지형 서비스, UHD IPTV 등 차세대 기술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함께 선보인다.

추후 광대역 실시간 영상 전송 서비스는 원하는 지역을 미리 지정해 영상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산불 감시, 집중 화재구역 감시, 건설 현장 관리, 해양 구조 등에 적용되고 원거리에서 풀HD 영상이 전송 가능한 점을 활용해 생방송 중계가 필요한 방송국, 재난 관련 시설에 도입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기가인터넷 활성화 선도시범사업자로 선정돼 양주, 광주, 평택, 의왕, 거제 등 시범지역을 대상으로 기가인터넷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1000여개 가정에 시범 서비스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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