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수익률 위해 네트워크 능력 극대화 지원

무선 네트워크 분석기 전문기업 안리쓰(Anritsu)가 신제품 원격 스펙트럼 모니터(Remote Spectrum Monitor) MS27102A를 출시했다.

원격 스펙트럼 모니터는 모듈식으로 확장할 수 있는 제품들에 대한 플랫폼으로 네트워크 사업자들이 수십억 달러를 스펙트럼에 투자할 때 최대 수익률을 창출하고 소비자 요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능력 극대화를 지원한다.

디스플레이나 키보드 없이 설계된 원격 스펙트럼 모니터는 무선 감시, 간섭 탐지, 정부의 스펙트럼 정책집행과 관련된 기능을 수행하는 방식을 자동화하면서 네트워크 관리 시 더 우수한 유연성과 비용 효율성을 제공한다.

▲ 안리쓰, 원격 스펙트럼 모니터 MS27102A.

안리쓰의 NIBU(Network and Infrastructure Business Enablement SBU) 사업부를 총괄하는 제럴드 오스트하이머(Gerald Ostheimer) 부사장 겸 총괄매니저는 “사업자들은 성능과 비용 측면에서 무선 네트워크에 대한 테스트 요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통합적인 솔루션을 요구하고 있다. 또 정부 정책 담당자는 불법적이거나 비허가된 방송에 대한 스펙트럼을 모니터링하는데 관심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리쓰는 번들 솔루션으로 제공되는 원격 스펙트럼 모니터 기기로 이러한 요건들을 충족시키고 유연성 높고 확장 가능한 효율적인 플랫폼을 제공한다. 원격 스펙트럼 모니터는 안리쓰의 무선 필드 테스트 전문 기술력과 MasterClaw Monitoring 툴을 이용한 네트워크 모니터링 기술을 활용해 네트워크 동작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원격 스펙트럼 모니터는 도입 단계에서 두 가지 스펙트럼 모니터 모듈을 갖추고 있다. 각 모듈은 POA(power of arrival) 알고리즘을 갖추고 있어 간섭상황을 모니터하고 간섭 신호가 발생되는 위치를 계산한다.

네트워크 능력을 최대화하도록 설계된 안리쓰 MS27102A는 IP67 등급으로 실외 모니터링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이상적인 솔루션이며 벽이나 기둥에 고정될 수 있다. –40⁰C ~ +55⁰C의 동작 온도 범위, 한 개(또는 2개 선택)의 날씨 영향을 받지 않는 RF 인포트, 견고한 단열 케이스와 방수 설계 등의 특징을 갖춰 가장 극한 상황의 기후 환경에서도 성능을 발휘한다.

MS27103A는 사업자들이 소비자들에게 고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네트워크 투자에 대한 최대 수익을 위해 KPI를 충족하도록 지원한다. 폭넓은 주파수 범위를 다룰 수 있는 다중 안테나 애플리케이션으로 설계됐고 선반에 실장할 수 있는 다중 포트 RF 인 프로브로 최적의 성능을 보장할 수 있는 스펙트럼을 꾸준히 모니터 한다.

9 kHz ~ 6 GHz 범위를 커버하는 이 프로브는 최고 24 GHz/s 스윕 속도를 제공해 주기적이거나 일시적인 전송뿐 만 아니라 짧은 “폭주(bursty)” 신호를 포함해 많은 간섭 요인을 포착할 수 있다.

스펙트럼 모니터 프로브는 견고한 필드 배치를 위해 설계되어, 리모트 전력 싸이클링, 자동 시스템 복구 프로토콜, 확고한 펌웨어 업데이트를 위한 성능을 제공한다. “골든(Golden)” 펌웨어 이미지는 각각의 유닛(unit) 에 위치하게 되며 펌웨어가 고장나는 드문 경우에 프로브가 동작하도록 되돌리기 위해 사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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