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가 새로운 BI 플랫폼 ‘마이크로스트레티지 10’ 기반 국내 빅데이터 시장과 BI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양천금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 지사장은 한국 시장 공략의 키워드로 ‘솔루션’과 ‘고객 차별 서비스’를 제시했다.

▲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 양천금 지사장이 국내 BI 시장 전략 발표에 나섰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10은 기존 BI 기능에 데이터 디스커버리, 모바일 분석, 엔터프라이즈 보안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제품으로 획기적인 엔터프라이즈 기능을 통해 고급 분석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관계자는 “'소비자는 IT를 위한 데이터 재사용, 가버넌스, 보안, 확장성을 모두 가진 BI 플랫폼을 선택할 것이다’라는 가트너의 보고서와 함께 같은 맥락에서 플랫폼을 통합한 이번 신제품이 등장하게 됐다”고 전했다.

솔루션은 향상된 데이터 디스커버리 기능을 제공해 맥 OS와 윈도 환경에서 높은 탐색 성능과 시각화 기능을 제공한다. 내장된 데이터 랭글링 기능은 사용자들이 다른 툴을 사용하지 않고도 데이터 분석을 빠르게 할 수 있게 준비하며 네이티브 하둡 액세스를 지원해 페타바이(PB)급 다양한 데이터도 분석할 수 있다.

▲ 현재 국내 컨설턴트 부서가 신설돼 운영 중에 있다.

또 인메모리 성능을 제공해 병렬-파티션 인메모리 큐브에 더 많은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를 통해 사용자에게 대용량 데이터에서 보다 신속한 퀴리를 실행할 수 있게 도와준다.
 
양 지사장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획기적으로 바꾸려는 부분은 서비스 측면으로 한국에 6명의 컨설턴트 활동하는 부서가 신설돼 운영 중에 있으며 이들이 고객을 찾아가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부서 구성원은 10년 이상의 업계 경력자들이며 차츰 인원도 증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신제품 마이크로스트레티지 10과 더불어 서비스 측면 강화는 국내 BI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양 지사장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 10에 보안 강화를 위해 추가된 기술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어셔’가 고객들을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맥 OS와 윈도우 환경에서 높은 탐색과 시각화 기능을 제공한다.

양 지사장은 “이번 신제품의 보안 또한 눈여겨볼 장점이며 기존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통해 자기 권한의 데이터를 볼 수 있는 보안시스템에 모바일을 통한 2차 인증 서비스를 적용해 보안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이날 함께 토시유키 모리시마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아태지역 및 일본 프로페셔널 서비스 선임 디렉터는 “약 12개월에 걸쳐 프로페셔널 서비스 해당 조직을 2배로 증가시킬 게획을 가지고 있으며 컨설턴트들이 서비스하고 온 이후의 자료 또한 수집해 추후 시장 전략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