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 사용량, 통신과 컴퓨터 산업에서 압도적으로 높은 점유율 기록

IC시장에서 아태지역(아시아태평양)은 매출이 올해 295억달러를 기록하며 세계시장 점유율 58.9%로 압도적인 시장 우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IC인사이트가 지난 9월3일 발표한 IC시장 2015년 중간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전세계 IC시장에서 컴퓨터와 통신이 전체시장의 73.9%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시장 강세를 보였다. 특히 통신부분은 지난 2013년 처음으로 컴퓨터를 뛰어넘어 가장 큰 시장으로 자리 잡아 올해는 2.7% 상승이 전망된다.

▲ IC 산업 2015년 시장 전망 (자료:IC인사이트)

전체 IC시장에서 아태지역은 지난 2014년 시장점유율 58.4%에서 올해 0.5% 상승하며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아태지역 IC시장에서 통신(24.2%, 71억달러)과 컴퓨터(22.4%, 105억달러) 부분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컨슈머(6.6%, 33억달러)와 산업(3.2%, 9억달러) 부문은 비교적 낮았다.

유럽은 자동차용 IC 시장에서 올해 점유율 2.5%, 매출 7억달러로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이 신형 자동차 출하량을 지속적으로 늘리면서 아태지역은 내년 2016년 자동차 부분에서도 점유율 1위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아날로그 IC 시장에서는 산업(50%), 자동차(43%)가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컴퓨터 부분에서 IC 매출은 MPU(60%), 정부(33%), 소비자(19%) 순으로 점유할 것으로 IC인사이트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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