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코스가인텔 코어 익스트림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X99 익스프레스’ 칩셋 기반의 ‘MSI X99A SLI PLUS’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MSI X99A SLI PLUS는 내 외부 저장장치의 인터페이스 대역폭을 확대했으며 PCIe Gen3 대역폭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차세대 저장장치 NVMe를 지원한다. 터보(Turbo) M.2를 통해 기존 M.2의 대역폭인 10Gbps를 PCIe 젠(Gen)3 4레인의 32Gbps로 3배 이상 끌어 올렸다.

기존 USB메모리, 외장 SSD와 같이 이동형 저장장치의 내 외부 인터페이스의 대역폭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병목현상을 해소했으며 USB 3.1(Gen2) 지원, 기존 USB 대역폭을 5Gbps에서 10Gbps로 증가, 실 데이터 전송률은 80%에서 97%로 확대, 전체 데이터 대역폭 USB3.0 대비 약 242%으로 업그레이드 등을 지원한다.

▲ 웨이코스의 MSI_X99A SLI PLUS 신제품.

MSI X99A SLI PLUS는 안정성과 내구성을 보장하는 MSI 설계 기준인 ‘MSI 밀리터리 클래스4’를 기반으로 기존 제품 대비 130%의 전류 저장능력을 갖춘 ‘슈퍼 페라이트 초크’와 10년 이상의 긴 수명을 갖고 있는 ‘솔리드캡’을 적용했다.

소비 전력의 효율성을 높이고 과전류, 오작동을 막기 위해 ‘에코 파워(ECO POWER)’와 자체 회로 보호 시스템인 ‘서킷 프로텍션’을 적용했다.

이외에도 최대 DDR4 메모리를 쿼드채널로 구성할 수 있도록 8개의 DIMM 슬롯(최대 128GB)과 2개 이상의 멀티 GPU 솔루션인 ‘엔비디아 SLI’ 그리고 ‘AMD 크로스파이어’를 위한 4개의 PCIe 16x 슬롯 등을 탑재했다.

웨이코스 관계자는 “MSI X99A SLI PLUS가 고성능 컴퓨팅 환경에서 지속 운영을 보장하는 워크스테이션 급 메인보드로 시스템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하는 제품이다”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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