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알아서 챙겨주는 스마트 지갑 ‘클립(CLiP)’ 서비스를 알리고 고객들에게 깜짝 선물을 제공하는 ‘클립 슈팅’ 이벤트를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대한민국 홈경기가 열리는 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시행했다.

클립은 카드 할인 정보와 멤버십, 쿠폰을 엮어 이용자가 챙길 수 있는 최대 할인 혜택을 자동으로 알려주는 스마트 지갑 서비스로 KT가 지난달 18일 출시했다.

▲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대한민국 홈경기가 열린 3일 오후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 주 경기장의 ‘클럽 슈팅’ 이벤트 현장에서 경기 관람객과 플레이어 에스코트로 참여하는 어린이들이 한국팀 승리를 기원하며 슛을 날리고 있는 장면.

클립 슈팅 이벤트는 3일 오후 3시부터 본 경기 시작 전 8시까지 축구 경기장 메인 게이트 앞에서 펼쳐졌다. 축구공으로 골대의 클립 모형을 맞추는 5번의 슈팅 기회를 제공하고 합산 접수에 따라 선착순 500명 대상으로 다채로운 경품을 선사했다.

KT는 5회 연속 과녁을 맞춘 고객에게는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 내 ‘SKY박스’ 티켓을 제공했으며 VIP 티켓, 1등석 티켓, 문화상품권 등 득점 레벨에 따라 풍성한 선물을 마련했다.

또한 경기장내 보드와 전광판 등 경기장 곳곳에 설치한 ‘기가 LTE’ 및 클립 브랜드 이미지와 SNS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어린이 ‘플레이어 에스코트’들이 착용한 기가 LTE가 새겨진 유니폼으로 관중들의 눈길을 모았다.

신훈주 KT 마케팅부문 IMC담당 상무는 “kt 위즈 파크에서 진행된 기가LTE 워터 패스티벌(FASTIVAL=FAST+FESTIVAL)과 밀당 퍼포먼스 등 KT는 스포츠와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연계해 융합 시너지를 내고 있다”며 “스포츠를 좋아하는 고객들에게 경기뿐만 아니라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 이벤트를 지속 진행해 브랜드 호감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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