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F 알고리즘·듀얼밴드 브로드컴 와이파이 칩셋 채택

디지털존이 무선솔루션인 미라캐스트 동글 ‘에어캐스트A1’을 출시한다. 디지털존은 UHD·HD 영상 재생기, HDMI 분배기, 유무선공유기(WeVO), 하드디스크 복사기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영상·통신 전문기업이다.

에어캐스트A1는 자체 솔루션인 SOF(Searching Optimal Frequency) 알고리즘을 구현하고 듀얼밴드(2.4&5㎓) 브로드컴 와이파이 칩셋과 미라캐스트 동글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외장안테나를 채택해 무선 간섭과 혼선이 가장 적은 채널로 접속함으로써 안정적인 미러링 품질을 제공한다.

▲ 디지털존이 스마트폰과 TV간 무선연동할 수 있는 ‘에어캐스트A1’를 출시했다.

디지털존 측은 특히 게임과 유튜브 등 실시간 서비스를 이용하는 곳에서 딜레이가 거의 없는 우수한 품질을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또 N스크린(N-screen) 이용에도 독자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어링크를 탑재해 스마트폰의 동영상을 TV에서 즐기고 스마트폰은 스마트폰대로 사용할 수 있는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 기능을 지원한다.

에어링크를 사용하기 위한 공유기 설정은 두번의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설정이 종료되는 간편함을 제공하고 1080p의 고화질도 무리 없이 재생되며 TV나 모니터의 500mA의 저전력으로도 동작할 수 있게끔 설계됐다.

더불어 전송 기술인 WiDi(Wireless Display)를 기본으로 지원하고 새로운 펌웨어 등장 시 사용자가 홈페이지나 앱에서 확인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업데이트해주는 FOTA(Firmware On The Air)기능도 제공한다.

심상원 디지털존 대표는 “미라캐스트 에어캐스트A1 듀얼밴드를 채택하고 미라캐스트 동글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외장안테나를 채택해 가장 안정적인 미러링 품질을 제공한다”며 “특히 IT지식이 없어도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사용이 가능해 미라캐스트 대중화에 기여할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존은 스마트폰의 영상을 TV로 그대로 전송하는 유선솔루션인 MHL(Mobile High-Definition Link) 어댑터와 슬림포트(Slimport) 어댑터를 출시한 바 있다. 이번 에어캐스트A1 출시를 기념해 1일부터 카카오톡에서 900명을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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