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문서 관리, DB화, 데이터프로세싱 솔루션 사업화를 위한 최적의 엔진 제공

OCR(광학문자인식) 솔루션 전문기업 레티아가 애비 플렉시캡처 엔진11(ABBYY FlexiCapture Engine 11)을 국내에 독점 출시한다고 밝혔다.

애비 플렉시캡처 엔진11은 OCR 기술을 기반으로 스캔 문서에서 특정 데이터를 추출하거나 혼재된 여러 서식의 이미지 문서를 자동으로 분류하는 기능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개발킷(SDK)이다.

▲ 레티아 '애비 플렉시캡처 엔진11'

이미 국내에서도 많은 SW 개발사들이 ABBYY사의 OCR 엔진을 채택해 문서관리 솔루션으로 사용하고 있다. 새로 출시된 애비 플렉시 캡처 엔진 11은 ABBYY사의 최신 데이터 캡처 기술이 집약된 엔진으로 더 강화된 기능을 선보인다.

새로운 기능으로 더 강력해진 PDF 내보내기 기능을 제공한다. OCR 기술과 사전 정의 필드의 검증 기능을 결합하여 검색 가능한 PDF 파일의 품질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다.

PDF 파일을 디스크에 직접 저장하지 않고 메모리에서 바로 오픈하는 기능을 새로 지원하여 더 빠른 PDF 파일 처리 속도와 강화된 보안성을 자랑한다. 새롭게 지원되는 백업 라이선스 서버 기능으로 시스템 구동의 안정성까지 확보했다. 

또 여러 서식의 문서가 섞여 있어도 자동으로 서식의 종류를 식별하고 분류 할 수 있다. 문서 자동 분류 기능은 웹 팩스 업체에서 수신된 팩스 문서를 자동으로 분류하는 솔루션을 구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스스로 문서 타입을 분류하고 데이터 추출 필드를 판단하는 혁신적인 자동 학습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개발자가 신속하게 데이터 캡처 및 문서 분류 어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다.

이 엔진은 ABBYY의 독자적인 데이터 캡처 기술로 모든 유형의 문서에서 데이터 추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각종 가입 신청서, 세관 신고서와 같은 정형화된 문서부터 신용카드 매출 전표, 처방전, 인보이스 등 발행 기관마다 양식이 다른 비정형 문서에서도 추출하고자 하는 특정 데이터가 문서 어디에 위치해 있던 추출이 가능하다.

애비 플렉시캡처 엔진 11은 한중일 아시아 언어를 포함한 전 세계 197개의 OCR 언어와 112개의 ICR 언어, OMR, 바코드 등 업계에서 가장 폭 넓은 인식 언어를 지원한다. 카메라 OCR 기술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데이터 캡처 기능을 지원하여 휴대폰으로 촬영한 문서에서도 고품질의 문서 프로세싱을 얻을 수 있다.

레티아의 김준호 대표는 이번에 출시된 애비 플렉시캡처 엔진 11에 대해 “이미 해외에서는 공공, 금융, 교육,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어 뛰어난 기술력과 안전성을 입증 받은 엔진이다”며 “많은 인력과 시간이 소요되는 수작업 문서 분류, 데이터 입력 작업의 능률적인 처리가 가능한 솔루션을 빠르고 적은 비용으로 개발할 수 있어 국내 기업들도 활발히 적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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