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콘텐츠 동시 설치·해제 통합 동기화 처리 기능 제공

앱코가 다수의 태블릿PC를 한 번에 동기화하고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스마트충전함 ‘패드뱅크(PadBank)’를 특허청으로부터 특허 받았다. 앱코는 공기업과 공공기관에 PC케이스·마우스·키보드 등을 제조·유통하는 업체다.

패드뱅크가 이번에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받은 부분은 다수의 태블릿PC를 한 번에 동기화해주는 솔루션·프로그램, 그리고 다수의 태블릿PC를 동시에 충전해 주는 기능에 관련된 사항이다.

▲ 앱코가 다수의 태블릿PC를 한 번에 동기화하고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스마트충전함 ‘패드뱅크’를 특허청으로부터 특허 받았다.

패드뱅크는 허가 받지 않은 사용자의 임의 접근을 차단해 주는 기능을 기본으로 1대의 작업자 PC에서 여러대의 태블릿PC에 앱(APP) 기타 콘텐츠를 동시에 설치 및 해제하는 통합 동기화 처리 기능을 제공한다.

또 동기화가 완료된 후에는 자동 충전 모드로 전환, 다수의 태블릿PC의 배터리를 관리한다.

앱코 측은 특히 통합 동기화 처리 기능과 충전기능 관련 프로그램의 경우 특허를 받음으로써 관련업체들이 모방할 수 없는 영역을 구축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패드뱅크는 공공기관, 군부대, 일반기업, 연구소, 세미나장, 박물관미술관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특히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수업용으로 사용하는 다수의 태블릿PC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교사들이 다수의 태블릿PC에 대해 한 대씩 몇 시간에 걸쳐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자료를 복사하는 등의 번거로움을 덜어 줄 수 있도록 태블릿PC를 통합하여 관리해 주는 솔루션이 탑재돼 관리자나 교사들의 업무 경감과 수업 준비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어플리케이션 동기화는 안드로이드 계열의 삼성 갤럭시탭시리즈, LG G패드시리즈, iOS계열의 아이패드시리즈, 윈도우8.1이상의 운영체제를 사용하고 있는 태블릿PC에 대응한다.

이태화 앱코 대표는 “이번 특허 취득으로 스마트충전함 패드뱅크의 신뢰성은 더욱 높아지고 보다 안정적인 제품 공급이 가능해졌다”며 “앱코는 사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제품을 공급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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