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I, 초저전력 벅 레귤레이터로 IoT 어플리케이션용 배터리 수명 연장

신호처리 어플리케이션용 고성능 반도체 분야 기업 아나로그디바이스(ADI)에서 초저 부하(ultra-light-load)의 조건에서 업계 최고 전력 변환 효율을 달성하면서 휴대 장치의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는 ‘ADP5301 초저전력 벅 레귤레이터’를 출시했다.

ADP530 초저전력 벅 레귤레이터는 초저부하조건에서90%의 효율을 달성하고 소비하는 대기 전류(quiescent current)는 단지180nA에 불과해 ADP5301 벅 레귤레이터를 이용하면 이전 제품보다 오랜 시간 동안 최대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최근 사물인터넷(IoT) 어플리케이션으로 각광받고 있는 스마트밴드(fitness band)나 스마트워치 같은 웨어러블 기기와 무선센서 네트워크 등에 적합하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면적이 3.1mm² 미만인 소형 WLCSP 패키지로 출시되어 소형 폼 팩터(form factors)에 적합하다.

ADP5301 초저전력 벅 레귤레이터는 180nA 대기 전류의 초저 부하에서 90%의 전력 변환 효율을 달성해 배터리 수명 연장해준다. 6.5V~2.05V 입력 전압 범위로 다양한 배터리 전원이나 아키텍처 구동이 가능하다. 
 
또 낮은 출력 전압 리플(output voltage ripple)을 갖춘 선택 가능한 저잡음 강제 PWM 모드로 잡음에 민감한 아날로그 부하를 구동하며 이때의 IC의 최대 전류 출력은500mA까지다. 더불어 통합 전압 관리감독 기능(Integrated voltage supervisory function)으로 전체 시스템 신뢰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