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 ‘XL존 PC방’ 론칭 1년 200호점 돌파

글로벌 IT 브랜드인 벤큐가 자사의 게이밍 모니터 ‘XL2730Z, XL2720Z, XL2430T, XL2411Z’를 탑재한 프리미엄 게이밍 PC방(이하 XL존 PC방) 200호점을 지난 20일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4년 10월 처음으로 XL존 PC방을 도입한 벤큐는 XL모니터를 사용하는 PC방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2015년 5월 100호점을 돌파했다.

이후 4개월만에 벤큐 XL시리즈 모니터를 도입한 PC방이 전국적으로 200호점을 돌파한 것.

벤큐 게이밍 모니터는 일반 모니터(60㎐ 주사율 지원) 대비 2배 이상 향상된 144㎐ 주사율을 지원함은 물론, 1ms 응답속도를 제공해 한층 부드러운 시각적 체감을 제공한다. 또 게임 장르별로 최적화 된 다양한 게임모드를 지원한다.

벤큐는 XL존 PC방과의 상생 전략의 일환으로 LED 사인보드, X-배너, 포스터 등 다양한 홍보물을 지원하고 있다. 100호점 돌파 당시 벤큐 XL존 PC방 점주에게 종이컵 한 박스를 무상으로 증정하는 등 PC방 시장을 적극 공략한 바 있다.

박인원 벤큐코리아 모니터 사업부 팀장은 “XL존 PC방은 타사와 차별화 된 게이밍 최적화 기능을 탑재한 XL 시리즈 저변 확대를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 결과, 벤큐 XL Zone PC방이 200호점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이어 “벤큐 XL존이 PC방 시장에서 주목 받은 점은 PC방 모니터가 기존의 사이즈 위주의 선택 기준에서 제품의 게임 성능 위주의 구매 기준으로 인식이 전환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벤큐 게이밍 PC방 200호점 돌파는 PC방 점주 분들의 큰 관심 덕분이며, 이런 호응세를 타서 300호점, 500호점이 잇따르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벤큐는 XL존 PC방 200호점 돌파를 기념해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기사 퍼트리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24일부터 한 달간 벤큐의 공식 홈페이지 뉴스 게시판에서 벤큐 XL존 PC방 200호점 돌파 관련 기사를 찾아 자신의 개인 블로그, 커뮤니티, SNS 등의 온라인 사이트에 올린 이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XL 게이밍 모니터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