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고화질 사진 출력 가능한 ‘포토복합기 3종’ 출시

사무기기 통합 솔루션 전문기업인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이하 CKBS)가 포토복합기 3종 ‘MG5790, MG5795, MG7790’을 출시했다.

이번 잉크젯 3종은 고화질의 사진을 생생하게 출력하는 고성능 포토복합기다. MG5790과 MG5795의 경우 4800x1200 dpi의 고해상도 출력이 가능하며 MG7790은 9600x2400 dpi의 고화질 사진을 출력이 가능하다.

잉크젯 3종은 오랜 기간 색이 바라지 않는다는 강점도 갖추고 있다. 사진의 아름다움을 오랫동안 보존할 수 있는 캐논 기술인 크로마라이프100+(ChromaLife100+)를 장착, 정품잉크와 용지 사용 시 최대 300년까지 변색 없이 사진을 보존할 수 있도록 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캐논의 포토복합기 3종은 무선 네트워크(Wi-Fi) 기능을 기본으로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NFC 기능까지 활용할 수 있어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각종 IT장비를 통해 손쉽게 사진 출력·관리가 가능하다.

더욱이 출력, 복사, 스캔 등 3인(in)1 다기능 멀티복합기로 활용이 가능하며 흑백 문서의 경우 12.6ipm(MG7790은 15ipm), 컬러 문서는 9ipm(MG7790은 10ipm)의 빠른 출력 속도를 가능케 한다.

CKBS 관계자는 “기존 미니 포토프린터의 화질에 실망하거나 카메라로 담은 생생한 느낌을 사진으로 출력하지 못한 분들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포토복합기를 준비했다”며 “캐논에서 새롭게 출시한 이번 포토복합기 3종을 통해 아름다운 추억을 생생하고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