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SDN 및 가상화 네트워크를 위한 라이프사이클 서비스 오케스트레이션 솔루션 업체 CENX가 총 1250만달러 규모의 신규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CENX의 시리즈 D 파이낸싱 라운드(Series D financing round)에 BDC 캐피탈, 미스트랄 벤처 파트너스(Mistral Venture Partners), VM웨어 등이 새롭게 합류했고 기존에는 하이랜드 캐피탈 파트너스(Highland Capital Partners), 메시로우 파이낸셜 사모펀드(Mesirow Financial Private Equity), 버라이존 벤처스, 버라이존 커뮤니케이션 계열사, 에릭슨, DCM 벤처스, 크로스 크릭 자문(Cross Creek Advisors) 등 투자자들이 참가하고 있다.

이번 투자로 인해 CENX는 SDN과 NFV 기술로 이동해 가는 서비스 프로바이더들의 라이프사이클 서비스 오케스트레이션(LSO)에 대한 새로운 요구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글로벌 시장 및 포트폴리오 확장 계획에 힘을 더 한다는 계획이다.

CENX의 코텍스 서비스 오케스트레이터(Cortx Service Orchestrator)는 SDN과 NFV 구축에 필요한 중요 요소로 다이나믹 프로비저닝, 비주얼라이제이션, 서로 다른 물리 및 가상 네트워크의 데이터 보장을 위한 네트워크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다.

엔터프라이즈와 고객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늘어나는 수요 때문에 서비스 프로바이더들은 자신의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으며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활용해 빠르게 서비스를 전달하고 실시간 서비스를 보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레이노 보고서에 따르면 LSO 시장은 캐리어 SDN과 NFV 시장이 연간 50~80% 성장하는 것에 영향을 받아 2019년까지 연간 성장률 60%에 육박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시장 규모는 27억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에드 오고네크 CENX 회장겸 CEO는 “우리는 VM웨어, BDC 캐피탈, 미스트랄 벤처이 이번에 투자자로 함께하게 되면서 CENX가 시장, 비즈니스, 파트너십 측면에 긍정적인 영향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우리 코텍스 솔루션에 대한 수요는 전세계적으로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고 동시에 현재 네트워크에 유형적 가치를 부여하고 있으며 가상 네트워크와 NFV와 SDN 서비스에 혁신을 가져다 주고 있는 중으로 CENX는 투자 그룹이 확대됨에 따라 강화된 지원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계속해서 세계적 수준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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