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솔루션이 국내 재난안전통신전용 스마트폰 타입 휴대용 단말기 ‘LEX L10’을 공식 출시한다.

지난 2014년 11월 미국에 처음 소개된 LEX L10은 새롭게 디자인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일반 소비자용 스마트폰 규격보다 한층 강화된 방수·방진규격 IP67과 낙하충격기준(미군사규격 810G)을 만족하는 등 높은 내구성을 지원한다. 또한 향상된 오디오 품질과 강화된 보안 기능을 지원하는 공공안전 및 재난안전관리 분야에 특화된 휴대용 스마트폰 타입의 LTE 단말기다.

▲ LEX L10은 새롭게 디자인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일반 소비자용 스마트폰 규격보다 한층 강화된 방수·방진규격 IP67과 낙하충격기준(미군사규격 810G)을 만족하는 등 높은 내구성을 지원한다.

또한 ‘공공안전(public safety) 현장 기반 사용자 인터페이스’ 소프트웨어와 초동대응기관의 요구사항에 맞춰 공급되는 미션 크리티컬 관련 앱 등을 탑재해 현장 파견된 경찰과 소방대원 개개인의 현 상태와 활동 등을 지능적으로 분석해 가장 필요한 정보만을 적재적소에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에 국내에 공식 출시되는 LEX L10단말기는 LTE망과 기존 TRS, VHF, UHF 등의 무선통신망(Land Mobile Radio)간의 모토로라 연동 솔루션을 이용해 재난 상황에서 경찰과 소방, 군당국 등 여러 기관이 무선 통신방식의 제약 없이 통신과 상호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양방향 비디오 스트리밍을 지원하는 실시간 비디오 인텔리전스 솔루션, 사고 데이터 조회, 동적 리소스 맵핑이 가능한 실시간 인텔리전트 데이터 포탈 솔루션 지원 등 모토로라솔루션만의 공공안전 및 재난대응 특화 통신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 역시 큰 특징이다.

이 밖에도 관련된 현장기록, 사건·사고 통제, 현장보고 앱 등을 지원한다.

LEX L10은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돼 한 손으로도 쉽게 조작이 가능하다. 특히 두꺼운 장갑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쉽게 조작이 가능한 푸쉬-투-토크(PTT) 버튼으로 정확하고 빠른 음성통신을 지원하며 4.7인치 대화면 터치스크린을 탑재했다.

1m 수심에서 30분 이상 침수를 견디고 먼지와 이물질로부터 제품을 보호할 수 있으며 1m이상 높이에서 여러 각도의 낙하시험을 통과하는 등 방수·방진 등급 IP67과 충격기준 미군사규격810 G를 만족한다.

잡음, 에코, 소음 제거 기능을 제공하며 한쌍의 고출력 1W 스피커가 탑재돼 주변의 큰 소음에도 명확한 의사전달이 가능하는 등 업계 최고의 오디오 품질과 성능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오랜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한 교체형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미션 크리티컬용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무전기의 연락처, 채널 및 메시지를 원격 조작할 수도 있다.

LEX L10 단말기에 탑재된 모든 기능은 정확한 현장상황 판단 및 유기적 협업지원과 현장임무의 생산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설계됐다. 모토로라솔루션은 사진과 영상, 소셜미디어, 센서 네트워크를 비롯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처리할 혁신적인 클라우두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며 이를 통해 공공안전 관련 재난 초동대응 기관이 활용할 수 있는 실시간 지식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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