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머슨네트워크파워가 열 관리 솔루션 부문의 국내 새 파트너로 에이디에이코리아 (Authentic Design Associations Korea, 이하 ADA)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에머슨네트워크파워의 데이터센터 사용자 그룹 최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열 밀도 또는 냉각은 데이터센터 관리자들에게 5대 난제 중 하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의 중소기업들에게도 마찬가지인데 효과적인 열 관리는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뿐 아니라 운영 효율도 향상시킨다.
오세일 한국에머슨네트워크파워 본부장은 “우리의 열 관리 솔루션은 전기료 부담을 늘리지 않으면서 핵심 인프라를 최적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에 이상적일 뿐 아니라 중소기업들은 믿을 수 있는 솔루션을 설치함으로써 최고 수준의 장비 신뢰성과 성능 효율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DA는 한국에서 다양한 IT 솔루션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서울에 본사를 둔 ADA는 냉각 솔루션에 특화한 전문 기업으로 설계 및 제작에서부터 유지관리 서비스, 프로젝트 컨설팅까지 제공한다. 다양한 산업별로 최적화된 광범위한 냉각 솔루션을 통해 IT실의 장비 효율 증대 및 전반적인 인프라 성능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ADA는 리버트(Liebert) DM과 리버트 CRV를 포함한 에머슨의 업계 선도적인 데이터센터용 열 관리 솔루션을 취급하게 되며 VAD(Value Added Distributor)로서 에머슨 전문가의 교육과 지원도 받는다.
리버트 DM은 소형 전산실과 네트워크실에 엔터프라이즈급 냉각 성능을 제공한다. 공기정화 기능을 갖추고 있어 한 공간에 사람과 IT 장비가 모두 입주하는 시설에 적합하다. 또한 설치 면적도 매우 적게 차지해 향후 핵심 인프라를 증대해야 할 때에도 충분한 공간 유연성을 제공한다.
ADA는 에머슨의 최신 열 관리 솔루션인 업데이트된 리버트 CRV도 취급하게 된다. 이 최신 솔루션은 300㎟ 정도에 불과한 설치 면적으로 극대화한 냉각 성능을 제공한다. 리버트 CRV는 서버와 랙 레벨에 적합한 냉각 성능을 제공하는데 데이터센터 공간이 프리미엄급인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인프라 환경에 완벽하게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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