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가 후지쯔 x86서버와 글루시스의 NAS 솔루션을 결합한 ‘후지쯔 프라임센트릭 포 애니스토 나스(FUJITSU PRIMECENTRIC for AnyStor NAS)’를 출시했다.

프라임센트릭 포 애니스토 나스는 후지쯔의 x86서버 프라이머지(PRIMERGY) RX2540 M1과 RX1330 M1에 글루시스(GLUESYS)의 NAS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NAS 솔루션 제품이다.

글루시스는 2000년 설립 이후 네트워크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개발에만 매진해 온 국내 NAS전문기업으로 관공서, 기업, 학교 등 국내 약 700여개의 공급 사이트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의 해외 현지 통신사 및 국내 기업의 해외 지사 등에서도 다수 사용되고 있다. 특히 GS인증(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증명하는 국가 인증제도)을 획득한 최적화된 전용 OS가 탑재돼 유연한 IT 환경 구성이 용이한 최상의 플랫폼을 제공한다.

프라임센트릭 포 애니스토 나스는 중소규모의 파일 서비스 및 데이터 중앙화를 위한 12베이 제품과 소규모 파일 서버 및 데이터 공유를 위한 4베이 제품으로 구성돼 용도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다.

후지쯔의 프라이머지 제품군을 이용한 프라임센트릭 포 애니스토 NAS는 최신 인텔 제온 프로세서와 DDR4 메모리의 결합으로 강력하면서도 비용 효율적인 인프라 구성이 가능하며 동급 기종 중 최대 PCIe 슬롯을 제공해 유연한 확장성을 자랑한다.

다양한 OS가 혼재하는 기업의 IT 환경에서 이기종 서버 간의 효과적인 데이터 공유를 지원하고 원격지 데이터 복제를 통한 안정적이고 신속한 서비스의 백업 및 복구 등도 가능하다. 여기에 다국어 지원이 가능한 웹 기반의 전용 관리 도구를 통해 관리자는 스토리지 시스템을 좀 더 편리하게 운용할 수 있다.

이영환 한국후지쯔 전략마케팅본부 전무는 “이번에 후지쯔가 내놓은 NAS 솔루션은 중소 규모의 비즈니스 환경을 위한 최적의 데이터 관리 솔루션”이라며 “비용 효율적이면서 강력한 성능의 스토리지 솔루션이 필요한 중소 사업자에게 최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후지쯔는 제품 출시와 함께 시스코 L2/L3 스위치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