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2M 솔루션 전문업체 디지인터내셔널(Digi International)과 전자부품 판매, 가용성 및 보급 분야 기업 디지키일렉트로닉스(Digi-Key Electronics)가 디지(Digi) 엑스비·아르두이노(XBee·Arduino) 호환 코딩 플랫폼의 판매개시를 발표했다.
디지키만을 통해 99달러에 독점 판매되는 이 플랫폼은 개발자들이 엑스비 API(응용프로그램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및 기타 주요 기능들, 즉 작업 제어 시스템 및 센서 네트워크 등과 같이 다양한 실생활 응용프로그램을 위해 안전한 무선 커뮤니케이션을 가능케 하는 방법을 알아볼 수 있는 종합적인 리소스를 제공한다.
엑스비 모듈은 통합 무선 기능을 전혀 새로운 제품과 솔루션에 결합하려고 연구하는 사람들을 위해 신속한 타임투마켓(time-to-market), 적은 비용, 설계 유동성, 많은 종류와 월등한 데이터 전송속도를 제공한다.
이번 독점판매 계약은 경험 많은 설계자들과 엔지니어들, 그리고 이제 막 무선통신을 설계에 통합하기 시작한 사람들에게 비허가 2.4㎓ 엑스비 모듈을 사용한 무선 연결 기기에서 꼭 필요한 정보와 하드웨어, 문서 등을 제공한다.
이 새로운 코딩 플랫폼은 아르두이노 호환 마이크로프로세서, 3개의 엑스비 모듈, LED, 어댑터, 케이블 및 기타 부품과 소프트웨어 코드 샘플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이 플랫폼은 쉽고 빠른 개발을 위해 공정 오픈 소스 언어를 사용하는 5개의 상호적 프로젝트를 포함한다.
리처드 할리데이 디지인터내셔널 부사장은 “디지키와의 파트너십으로 수십만 명의 엔지니어들이 검증된 무선 기능을 그들의 솔루션에 연결한 제품을 신속하게 설계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판매는 우리의 글로벌 배급 계약의 다음 단계로서 전세계 엔지니어들이 디지 인터내셔널이 제공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활용하게 하려는 우리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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