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리전트 모터 컨트롤 위한 대표 솔루션 소개와 생산 설비 투어 진행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이 중국 하얼빈에서 개최한 ‘아시아퍼시픽 MV & MCC 서밋 (Asia Pacific MV & MCC Summit) 2015’ 이 지난 7월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최근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기업의 제조 현장에 IT를 적용한 스마트 제조 비전인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를 통해 사물인터넷 환경에서의 제조 혁신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서밋은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 구현을 위한 핵심 플랫폼 중 하나인 인텔리전트 모터 컨트롤(Intelligent Motor Control) 대표 제품과 솔루션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파트너사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관련 제품이 생산되는 공장이 위치한 중국 하얼빈 현지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중국, 대만. 일본, 싱가포르, 인도, 베트남,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호주 등 아시아태평양 전역에서 온 220여 명의 주요 제조사와 파트너사, 로크웰 임직원이 참가했다.

▲ 로크웰 오토메이션 하얼빈 공장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다양한 제조 어플리케이션에서 요구되는 스마트한 모터 제어와 에너지 절감 등을 만족시킬 수 있는 자사의 PowerFlex 고압인버터, 센터라인 모터제어센터(MCC) 제품군과 관련 역량을 선보였다.

로크웰의 스마트 모터 제어 솔루션은 제어와 상위 시스템과의 끊김없는 네트워크 인프라를 기반으로 높은 성능, 작업자의 안전, 예방과 진단 기능을 갖추고 있어 공장 자산 활용도를 개선하고 안전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생산을 가능케 한다.

제품군을 주 생산하고 있는 하얼빈 공장은 생산 역량과 생산 기술을 보유한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글로벌 제조 거점 중 하나로 15,000 평방미터의 규모에 고품질의 모터 컨트롤 솔루션 생산을 위한 글로벌 수준의 혁신적인 설비와 R&D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또 직접 고압 모터를 구동하고 부하 테스트까지 진행할 수 있는 포괄적인 시험 설비를 갖추고 있다.  

참가자들은 하얼빈 공장 투어와 함께 핸즈 온(Hands-on) 세션에 참여해 직접 제품의 내부를 상세히 살펴보고 기능들을 숙지하는 체험의 기회를 가졌으며 네트워킹과 팀빌딩을 통해 업계 트랜드와 관련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서밋에 참가한 효성의 관계자는 “당사의 글로벌 산업 자동화 파트너인 로크웰의 중국 현지 생산 설비와 생산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글로벌 표준과 규격을 만족시킬 수 있는 생산 역량을 갖춘 하얼빈 공장은 세계적인 수준의 신뢰성 있는 제품을 만들어 내기에 충분해 보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 최선남 대표는 “이번 아시아퍼시픽 MV & MCC 서밋은 로크웰과 고객들이 함께 현재의 모터 컨트롤 트렌드를 이해하고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국내 제조산업 내의 고객과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스마트 팩토리를 활용한 제조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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