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웨어·모니터·스틱PC 등 업무효율 높이는 솔루션 소개

최근 비즈니스 환경에서 IT 서비스나 기기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짐에 따라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는 솔루션과 제품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직장인들의 만족도와 함께 회사 내 스마트워크의 실현을 돕는다는 점에서 직장인·기업 모두 관심이 높다.

“업무환경 개선하고 퇴근 빨리해 봐!”

▲ 한국후지제록스의 스마트웨어는 기업 내 문서와 관련된 모든 커뮤니케이션을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업무를 하다 보면 정말 생각지 못한 부분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경우가 있다. 외근이 길어져 본 업무를 처리하지 못할 때, 회의 자료를 찾기 위해 과거에 사용했던 종이 문서를 확인해봐야 할 때, 갑자기 번역 업무가 생겼을 때 등 비핵심 업무로 인한 야근은 직장인을 힘 빠지게 한다.

한국후지제록스의 스마트웨어(SmartWhere)는 기업 내 문서와 관련된 모든 커뮤니케이션을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오피스 솔루션이다. 출력기기의 전반적인 유지 및 보수와 관리를 책임지기 때문에 출력문제로 인해 업무가 지체되는 일을 막는 효과가 있다.

또 종이문서의 전자문서화, 모바일 문서출력 등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는 기술로 직원들이 핵심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클라우드 서비스인 워킹폴더(Working folder)를 활용하면 지하철, 카페, 택시 등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모바일 기기로 문서를 확인하고 수정할 수 있어 외근 때문에 본 업무를 처리하지 못하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다.

“다양한 데이터 동시에 확인하면 유용해!”

다양한 데이터를 동시에 봐야 하는 증권종사자는 여러 개의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바뀌는 주가를 체크해줘야 한다. 다양한 데이터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동시에 체크할 수 있냐에 따라 업무 효율성은 물론 스트레스 여부까지 결정된다.

▲ LG전자의 34형 시네뷰 모니터는 최대 4개까지 화면을 분할해 사용 가능하다.

LG전자의 34형 시네뷰 모니터는 영화관 스크린과 같은 21:9 화면 비율로 기존 16:9 비율의 일반 모니터 대비 138% 더 넓어 다양한 작업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 기기다.

최대 4개 화면까지 분할이 가능해 문서작성, 차트비교, 메신저사용 등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어 여러 가지 데이터를 비교하고 분석하는 금융 전문가나 주식 투자자들에게 유용하다. 또 피로를 유발하는 블루 라이트를 일반 모니터 대비 84% 감소시키는 리더모드(Reader Mode)와 깜빡임 없는 플리커 프리(Flicker Free) 기능도 적용해 장시간 사용에 적합하다.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두 손은 자유롭게!”

마케터와 영업직은 유난히 전화 받을 일이 많다. 통화가 많은 직업이라면 귀에 댄 스마트폰을 어깨로 받치고 겨우 자유로워진 두 손으로 타자기를 두드렸던 경험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컨버전스 디바이스 기기 전문 제조·유통기업 비스비는 자체 제작한 음성 안내 어플을 지원해 총 3개국(한국어, 중국어, 영어) 음성으로 발신자 정보와 문자 메시지를 안내하는 블루투스 4.1 이어폰을 출시했다.

또 이 제품은 노이즈 캔슬링 기술을 탑재해 주변 소음을 줄이는 효과를 갖췄다. 시끄러운 시장이나 백화점, 야구 경기장 등에서 보다 또렷한 음성으로 통화를 원활하게 할 수 있다.

“여분 PC가 모자르면 모니터를 활용해 봐!”

웹디자인이나 그래픽디자인 등 디자인과 관련된 직업은 여러 개의 모니터를 동시에 사용할 때 업무 능력이 높아진다. 하지만 회사 예산상의 문제로 여분의 PC나 모니터를 지원받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회사 창고에 하나 정도 있을 모니터를 PC로 바꿔주는 스틱 PC를 활용하면 좋다.

한국MS가 출시한 막대 형태의 초소형 PC는 길이 11㎝, 무게 50g로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작은 크기의 USB처럼 보인다. 하지만 스틱PC에는 윈도우8.1이 탑재돼 있어 TV나 모니터의 HDMI 단자에 스틱PC를 꽂고 블루투스 기능으로 키보드를 모니터와 연결하면 모니터를 PC처럼 사용할 수 있다. 문서 작업은 물론 풀HD동영상까지 거뜬히 재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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