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 싱슬족’ 소비시장 큰 손 대두..슬림한 디자인과 제품력 우수한 가전 인기

나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골드 싱글족’이 국내 소비시장에 큰 손으로 떠오르면서 소형가전 업계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이전에는 부피와 성능 모두를 간소화해 가격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했다면, 이제는 부피는 작아도 뛰어난 성능과 디자인을 갖춘 프리미엄 소형가전 띄우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한 것.
 
높은 안목과 까다로운 기준을 가진 ‘골드 싱글족’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리틀 파워’ 가전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강력한 흡입력에 뛰어난 기능성 ‘로봇청소기’
나만의 공간에서 여유로운 생활을 즐기고 싶은 ‘골드 싱글족’에게 청소를 도맡아주는 로봇청소기는 꼭 필요한 아이템 중 하나다.
 

▲ 삼성 로봇청소기 '파워봇'

최근 출시된 삼성 ‘파워봇’ 신모델은 일반 로봇청소기보다 약 140배 강력해진 디지털 인버터 모터를 채용해 강력한 진공 흡입력으로 깨끗하게 청소한다.
또 흡입구를 넓힌 '와이드 빅 브러시'와 삼성 진공청소기의 특화된 먼지 분리 기술인 '싸이클론 포스'를 적용해 보다 효과적인 청소를 가능케 했다. 리모컨에서 나오는 불빛을 따라가면서 필요한 부분만 선택적으로 청소가 가능한 ‘포인트 클리닝’ 기능은 불빛 인식이 가능한 거리가 기존보다 약 2배로 확장돼 사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삼성 파워봇은 고급스러움을 더한 에보니 쿠퍼 컬러와 스타일리시한 팝 레드, 팝 옐로우 컬러, 에어본 카퍼 컬러 및 에어본 플래티넘 컬러 등 총 5종으로 구성돼 컬러와 디자인을 중요시하는 골드 싱글족의 취향을 저격하며 소장하고 싶은 제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슬림한 디자인으로 공간 효율성 높인 ‘냉장고’
자신만의 아담한 공간을 갖고 있는 싱글족들에게는 공간 효율성과 심미성을 두루 갖춘 고급스러운 슬림한 디자인의 냉장고가 인기다.
 
삼성 냉장고 ‘슬림스타일’은 폭과 깊이를 기존 일반 냉장고보다 슬림하게 만들어

▲ 삼성 냉장고 '슬림스타일'

좁은 공간에도 놓을 수 있는 대신, 높이를 키워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대용량 프리미엄 냉장고에만 적용했던 메탈 디자인을 채택해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으며 히든 핸들에서 은은하게 빛나는 블루무드 라이팅으로 고급감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1인 가구의 식생활 패턴을 고려해 반조리 식품, 과일, 야채 등을 보관하는 냉장실을 위로 올리고 남은 식재료를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는 서랍식 냉동실을 아래로 내린 2도어 상냉장 하냉동 구조를 채택했으며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를 적용해 최고 에너지 소비효율 2등급을 획득, 전기료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말 그대로 안방 극장, 고화질로 즐긴다 ‘빔 프로젝트’
1인 가구의 장점 중 하나는 보고 싶은TV 프로그램이나 영화를 원하는 시간에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점. 부피가 작고 사용이 간편하면서도 고화질을 구현하는 빔 프로젝터의 등장은 골드 싱글족들의 여가 시간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준다.
 
SK텔레콤의 스마트빔2는 한 손에 쏙 들어올 만큼 작은 사이즈로 3m 거리의 스크린에서 최대 110인치 크기의 영상을 감상할 수 있게 해준다. 80루멘 급 밝기를 실현해 실제와 가까운 고화질 화면을 구현하며, 소리는 4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스마트폰 등 다양한 휴대용 전자기기와의 무선 연결까지 지원해 가정에서뿐만 아니라 업무, 레저용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크기는 작아도 기능·소재·디자인 돋보이는 ‘밥솥’
고슬고슬한 쌀밥은 바로 해먹어야 제 맛. 싱글족들의 식생활 패턴을 고려해 부피는 줄이고 기능은 강화한 미니 밥솥이 나왔다. 
 
쿠쿠전자의 3인용 프리미엄 밥솥 '풀스테인리스 2.0 에코 미니'는 작고 가벼우면서도 일반 밥솥 못지 않은 기능과 소재, 디자인을 선보인다. 인체에 무해하고 친환경적인 스테인리스 소재로 밥알이 닿는 모든 부분을 100% 커버, 세계 최초로 선보인 2기압의 초고압 압력으로 차지고 구수한 밥맛을 제공한다.  
 
최신 프리미엄 밥솥 사양인Blue LED디스플레이를 장착했으며 고열·고압·염분에 강한 엑스월스테인리스코팅과 에어버블코팅, 이중모션 패킹, 한국어·중국어·영어의 음성안내기능 등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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