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습도·공기오염도 등 쾌적한 실내환경 유지할 가전 아이템 3 소개

연일 30도를 웃도는 고온 다습한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 올해 장마대신 무더위와 기습적인 비소식이 반복되면서 각종 바이러스와 곰팡이, 세균의 번식이 활발해져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하기가 한층 더 어려워졌다.

특히 최근 호흡기 증후군 확산 등으로 가정환경과 개인위생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 이에 LG전자가 쾌적한 실내환경으로 집안의 온도, 습도, 공기오염도 등 3도를 유지해 줄 가전제품을 소개했다.

▲ 휘센 듀얼 에어컨은 각각의 에어컨을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한 몸체·두 개 에어컨 ‘LG 휘센 듀얼 에어컨’

고온 다습한 날씨에는 에어컨으로 온도를 낮추는 것만으로도 훨씬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 할 수 있다.

LG전자의 휘센 듀얼 에어컨은 하나의 몸체 안에 두 개의 에어컨을 넣어 각각 독립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작은 공간의 냉방이 필요할 시 한 대의 에어컨만 사용해 전기료를 절약하고 두 대의 에어컨을 동시에 가동해 집안 전체를 시원하게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또 일반 냉방보다 4℃ 더 낮은 바람으로 냉방할 수 있는 아이스쿨파워 기능을 갖춰 빠른 시간 내 방안 온도를 낮춘다.

습도까지 잡아내는 ‘휘센 인버터 제습기’

▲ 17리터 휘센 인버터 제습기는 15리터 대비 제습용량으로 보다 강화된 제습력을 지원한다.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에 온상인 습도로부터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정습도인 40~60%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LG전자의 17리터 휘센 인버터 제습기는 기존 최대 용량인 15리터 대비 제습용량을 2리터 늘여 더욱 강력한 제습 능력을 갖췄다.

인버터 컴프레서가 탑재돼 보다 빠른 제습 속도를 제공하고 실내 환경을 감지해 자동으로 습도를 조절하는 스마트 제습 기능을 지원해 실내 적정 습도를 지속적으로 유지한다.

이외에도 덥고 습한 실내를 빠르게 제습하는 쾌속 제습 기능과 젖은 신발과 옷장 틈새를 건조하는 집중 건조 기능을 지원한다.

초미세먼지필터로 공기 오염 걱정 없애는 ‘LG 공기청정기’

▲ LG 공기청정기는 3M 알러지 고성능 초미세먼지필터를 적용해 먼지부터 알러지 원인물질까지 제거한다.

고온 다습한 여름철 날씨는 각종 곰팡이와 세균의 온상이 되기 쉽기 때문에 공기 오염도를 수시로 관리해줘야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다.

LG 공기청정기는 고성능 초미세먼지필터에 제균 코팅처리를 더한 3M 알러지 고성능 초미세먼지필터를 적용하고 있다.

0.02㎛(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먼지 제거는 물론 알러지 원인물질까지 제거한다.

또 집안 냄새의 주범인 아세트알데히드와 스모그 원인 물질인 이산화황, 이산화질소 등 유해 물질까지 제거하며 팬의 기능을 한층 강화시킨 토네이도 터보팬을 탑재해 바닥부터 천장까지 실내 공간 전체를 정화시킨다.

LG전자 관계자는 “갑작스럽게 전국을 덮친 호흡기 증후군 등으로 위생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쾌적한 실내 환경 유지에 신경 쓰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다”며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는 온도, 습도, 공기오염도와 같이 다양한 실내 환경 요인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꼼꼼한 검토를 통해 관련 제품을 구입,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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