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개 독립 공간 탑재·전후면 쿨링팬 지원·…고성능 시스템 구성 최적화

브라보텍이 딥쿨 트라이스텔라 소프트웨어(DEEPCOOL Tristellar SW)를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한다. 브라보텍은 PC 케이스 및 쿨링 시스템, 기타 주변기기 전문 업체다.

▲ 브라보텍이 딥쿨 트라이스텔라 SW를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한다.

트라이스텔라 SW는 컴퓨터를 구성하는 부품을 세 개의 독립된 공간에 탑재해 쿨링 효과를 높인 제품이다. 해외의 게이머와 튜닝 유저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보인 바 있다.

세 개의 영역으로 나뉜 이 제품은 상단의 그래픽카드와 2.5인치 SSD, 좌측하단의 파워서플라이와 3.5인치 HDD, 우측하단의 메인보드가 중앙프레임을 통해 연결돼 하나의 시스템을 완성한다.

전면부에는 붉은색의 게이머스톰(GamerStrom) 로고 LED와 통합된 전원버튼, USB3.0 포트 2개, 오디오 및 마이크 입출력 포트를 지원하며 슬롯 로딩방식의 5.25인치 ODD를 설치할 수도 있다. 하단에는 미끄럼방지와 진동억제를 위한 고무패킹이 설치됐다.

트라이스텔라 SW 내부는 핫플러깅 방식으로 2.5인치 SSD 최대 3개, 3.5인치 SSD 최대 2개의 저장장치를 설치하는 것이 가능하다. 최대 높이 80㎜ 쿨러의 장착 및 120㎜ 라디에이터를 설치할 수도 있다.

그래픽카드를 설치하는 상단에는 최대 길이 320㎜의 제품의 호환이 가능하며 90㎜ 쿨링팬이 기본 제공돼 고성능의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메인보드는 미니(Mini)-ITX 규격을 지원하고 파워서플라이는 ATX(PS2) 규격으로 고출력 제품으로 호환 가능하다.

더불어 이 제품은 SPCC 스틸 소재의 0.6㎜ 섀시와 2㎜ 섀시 커버가 적용돼 무게가 16kg에 달하는 견고한 본체로 진동을 잡아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가능케 한다. 강화유리 사이드 패널로 튜닝요소를 잘 표현할 수 있으며 발열이 많은 부품들을 세 개의 독립된 영역으로 분리하고 전면과 후면의 타공 및 쿨링팬을 제공해 고성능의 시스템 구성에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브라보텍 마케팅 담당자는 “트라이스텔라 SW는 기존의 이미지를 완전히 깨고 성능과 미적요소의 조합을 완벽하게 표현한 케이스”라며 “PC를 통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하이엔드 유저들에게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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