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명소·출입국 등 필요 정보 제공하는 앱 소개

여름 휴가가 코앞이다. 휴가지서 휴식을 취할 땐 한치 앞을 모르는 상황들이 여기저기 발생하기 마련. 이에 최근 알찬 휴가를 도와줄 앱들이 등장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장시간·낯선 여행이 두려운 아이를 위한 앱

장시간 이동으로 인한 피로감과 낯선 여행지에 대한 두려움은 의외로 아이에게 스트레스로 다가오기도 한다. 이럴 때 아이를 위한 마법 같은 앱을 준비하는 것도 방법이라면 방법이다.

▲ ‘핑크퐁TV’는 모바일 교육 콘텐츠로 낮선 여행 속 아이를 달래주는데 유용하다.

유아교육앱 ‘핑크퐁TV’는 모바일 교육 콘텐츠로 유명한 파닉스 동요·마더구즈 등 핑크퐁 시리즈부터 모여라 딩동댕 번개맨·한글이 야호와 같은 EBS 방송 프로그램, 미니특공대·시크릿쥬쥬 등 국내외 인기 애니메이션을 모두 제공한다.

특히 월 5900원으로 6000여편의 영상 콘텐츠를 무제한 지원하며 30일 무료 이용 혜택도 제공한다.

아이가 사라졌다! 돌발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앱

붐비는 여행지에서 엄마는 항상 아이에게 눈을 뗄 수 없다. '키즈맵(Kidsmap)'은 부모와 아이의 휴대폰을 연결해 언제 어디서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앱이다.

여행지를 알림 지역으로 설정해 두면 오고 갈 때 알림을 받을 수 있으며 아이와 부모 모두 서로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휴가철 꽉 막힌 도로 주차를 위한 앱

휴가철 꽉 막힌 고속도로에서 허비한 시간도 아까운데 주차까지 말썽이면 곤란하다.

전국 주요도시의 주차장을 공유하는 앱 ‘모두의 주차장’은 민영주차장부터 무료주차장, 부설주차장 등 4108개의 주차장 정보를 제공한다.

위치정보를 이용하면 내 주변 주차장 검색은 물론이고 미리 휴가지의 주차장 정보 검색도 가능하다. 또 주차장 운영시간이나 요금정보, 카드결제 가능 여부 등 주차장 이용에 필요한 정보도 제공한다.

비자·여권 잃은 해외여행, 출입국 찾기 돕는 앱

해외 안심 여행을 위한 ‘전세계출입국’ 앱도 있다. 전세계 186개국의 모든 출입국 정보가 모여있는 앱으로 출입국, 비자, 세관, 여권, 현지체류, 우범지역, 한국공관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여권이나 중요서류 분실을 대비해 촬영, 저장 할 수도 있으며 별도의 와이파이 없이도 사용 가능해 유용하다.

급출발한 해외여행 중 알찬 계획 돕는 앱

비행기 티켓만 들고 홀연히 떠난다면 비행기 안에서 트리포매틱(Tripomatic) 앱 다운로드는 필수다. 여행지의 명소를 선택하고 일정을 계획할 수 있도록 여행 동선 정보를 제공한다.

이 앱은 지하철뿐 아니라 도보 여행을 위한 노선도 서비스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도를 미리 다운로드해 로밍 걱정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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