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스택과 최첨단화된 메쉬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개발 툴 제공

IoT(Internet of Things)용 마이크로컨트롤러, 무선 접속, 아날로그, 센서 솔루션 전문기업 실리콘랩스(Silicon Labs)가 소프트웨어 스택과 최첨단화된 메쉬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개발 툴이 제공되는 스레드(Thread) 네트워크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실리콘랩스의 스레드 솔루션은 개발자에게 온도조절기(thermostat), 무선 센서 네트워크, 연기/일산화탄소 검출기, 커넥티드 조명 기기, 제어 패널, 무선 액세스 포인트, 게이트웨이를 포함해 IoT를 위한 스레드 지원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을 제공한다.

스레드 기술은 인터넷 프로토콜(IP: Internet Protocol)을 기반으로 한 업계 최초의 표준형 저전력 메쉬 네트워킹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IoT 에코시스템(생태계)의 빈 자리를 채운다. 스레드 기술은 커넥티드 홈에서 배터리로 동작하는 기기에 적합한 높은 신뢰성, 강력한 보안, 우수한 확장 성능의 인터넷 접속을 실현시킨다. 스레드 그룹의 창립 멤버이자 그룹의 기술위원회 의장 역할을 수행하는 실리콘랩스는 스레드 기술 사양을 정의하고 개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온월드(ON World Inc)의 마레카 할터(Mareca Hatler) 연구 이사는 “스레드는 올해 스레드 기술과의 결합을 준비하고 본격 생산을 계획하고 있는 제조업체들과 함께 커넥티드 홈을 위한 선도적인 메쉬 네트워크 기술로 자리매김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서 “실리콘랩스는 커넥티드 홈 에코시스템을 통해 스레드 기술을 추진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실리콘랩스는 업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메쉬 네트워크 SoC 포트폴리오와 지그비 , 스레드 솔루션을 위한 공통적인 개발 플랫폼을 제공한다. 실리콘랩스의 스레드 스택, EM35xx 무선 SoC 플랫폼과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툴의 조합은 개발자에게 지그비에서 OTA(over-the-air) 업그레이드를 통해 스레드로의 원활한 전환 경로를 제공한다.

따라서 실리콘랩스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로드맵은 IoT에 적합한 다중 프로토콜, 2.4GHz 및 서브GHz의 다중 대역 무선 커넥티비티를 가능하게 할 것이다.

퀵세트(Kwikset)의 키스 브랜든(Keith Brandon) 세일즈 및 마케팅 부사장은 “실리콘랩스의 표준 기반 스레드 솔루션을 이용해 우리는 다른 커넥티드 홈 기기와 원활히 통신할 수 있는 스레드 기반 락 제품의 개발을 간단하게 하고 개발 속도를 가속화할 수 있으면서 한편으론 뱅킹 수준의 보안 기능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실리콘랩스의 스레드 솔루션은 수 백 개의 커넥티드 홈 기기를 무선으로 상호 연결하고 이러한 기기들을 인터넷에 원활히 연결할 수 있는, 간단하고 보안이 기능이 뛰어나고 확장성이 높은 방법을 제공한다. 스레드 소프트웨어는 자가복구(self-healing), IPv6 기반 메쉬 네트워크를 제공하는데 이 네트워크는 단일 지점 문제에 의한 오류 없이 250 개 이상의 노드까지 확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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