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져 원 등 구글 플레이스토어 통해 무료 다운로드 가능

KT파워텔이 LTE 무전기인 ‘라져(RADGER)' 가입자를 위한 고객센터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했다.

이날 출시한 라져 고객센터 앱은 잔여 무전통화량 조회 기능과 함께 요금 조회, 매장 찾기, 펌웨어 등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기능을 제공한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라져 고객센터를 검색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지난 10월 출시한 LTE 무전기인 라져 원과 오는 9월 출시 예정인 무전기까지 일반 스마트폰에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 KT파워텔이 LTE무전기인 라져 전용 고객센터 앱을 출시했다.

라져 고객센터 앱은 고객들의 문의가 가장 많은 사용량 정보 등의 메뉴를 메인에 배치하고 하단에 퀵바(Quick Bar)를 구성해 터치 한번으로 원화는 화면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KT파워텔 측은 고객센터에 전화하지 않아도 무전 통화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과도한 요금이 발생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고 부가서비스 변경과 납부내역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유용하다고 설명했다.

엄주욱 KT파워텔 사장은 “고객 최우선을 핵심가치로 고객맞춤형 통신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KT파워텔의 미션”이라며 “이와 함께 글로벌 무전통신 1등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차세대 무전 기술 개발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라져는 KT파워텔의 LTE 무전통신서비스 전용 단말기 브랜드명이다. 지난해 10월 세계 최초로 LTE 무전통신서비스인 파워톡 2.0을 개발함과 동시에 안드로이드 기반의 라져 원 무전기를 출시했다. 오는 9월에는 내구성을 강화하고 터치스크린을 적용한 라져 T1 등 LTE 무전기 2종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이밖에도 KT파워텔은 고객만족을 실현키 위해 지난 5월 위치관제서비스인 이지아이를 출시하는 한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SNS 등 다양한 고객 소통 채널을 마련해 고객 편의를 높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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